한달에 한 글이네요 ㅎㅎ
요즘엔 비비추가 한창이죠?
황금비비추는 절대적으로 그늘에 있어야 되겠어요.
해가 많이 드는 곳이 아니어도 잎사귀가 바래 버리네요
백합들은 아직 안 핀 것들도 있지만 지는 것들이 더 많은 편..
이제 피기 시작하는 겹백합..
그리고 향이 좋은 자이언트백합..
전부 향이 좋은...
덕분에 화단에 나가면 요즘엔 은은한 꽃향기가...
거의 진...향은 없는..
꽃이 큰 데이릴리..
원추리 크기의 세배쯤은 되는 듯..
또 다른 데이릴리는..겹~
은은한..
이런저런..
이제 피기 시작하는 베르가못 ~
조금씩 다른 플록스들~~
에키네시아도 분홍을 시작으로 피기 시작했고..
보라색 리아트리스가 너무 예뻐서 흰색도 뒤늦게 장만~~
초화화도 한 귀퉁이에서 나 여기 있소~~
하고 있고..
장미,자금성,붉은인동은 간신히 얼굴 들이밀고...
딜도 한 자리 차지해서 다른 꽃들 옆에서..
휴케라는 그늘에서 잘 자라네요~~
그리고..
비누풀꽃과 숙근코스모스 ~
여름에도 은근히 꽃이 많아요
장미와 수국이 없어도...
넓은 꽃에 꽃을 가꾸다보니 어쩌면 그렇게도 다양한 풀이 있을까 새삼 놀라고 있지만
쑥과 야생콩,메꽃만큼은 어떻게든 보이는대로 제거하려고 애를 씁니다
첫댓글 식물원구경한듯 너무~너무~멋져요
감사합니다
어쩌다 그렇게 많아졌어요~
백합만 해도 백여가지가 넘는 듯 하네요
아름다운 향기와 꽃빛에
하나 하나 눈맞춤이 즐거운 시간들
나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합 종류를 많이 갖고 있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구요~ㅋ
겹꽃은 구근이 벌레먹고 썩고..제대로 유지되는게 없이 늘 사라지더라구요.
그래도 또 아쉬운 마음에 하나 또 들였는데 역시 장마에 뿌리가 무르는지 꽃도 약간 무르는 느낌이 들어요
백합들의 향연에 눈이 부십니다.
나타샤플록스가 예쁘고 싱그럽게 이쁘구요.
넓은 정원 잘 보았습니다.
나타샤 플록스는 어떤 건지..
혹시 눈깔사탕 모양의?
제가 이름까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파랑새야양평 맞습니다.
식물원 못지 않은 정원 규모에, 꽃이 한창입니다.
역시 여름철 제초얘기 하는. 품이 꽃집사로 인정합니다. 진정한 꽃사!
규모는 그닥 크진 않아요.
꽃이 좋아 종류가 좀 많긴 하지만...
정말 풀은 봄부터 시작해서 참 꾸준히도 나오는데 요즘이 제일 다양한 종류가 올라오는것 같아요.
봄철에 나오는 풀들은 하나도 없는데...
넘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하네요
눈호강하며 부러워 침 흘리고 있어요
세상엔 아름다운 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ㅎㅎ
감탄을 할 수밖에 없네요! 꽃사랑이 대단하시네요,꾸준히 이어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