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월요일 어제죠.
어제도 반포종합운동장에는 방송국에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단체달리기 관련해, 촬영을 나왔습니다. 서초구청 담당자도 함께...
촬영까지는 좋은데 경찰차와 경찰까지 왔더군요.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를 했는 거겠죠.
정석근헬스라이프에는 박세종,신준서,신준혁 3명의 발달 자폐장애우가 함께 운동하는곳 입니다.
박세종군의 어머님 전성희님이 서초구청에 민원을 넣어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적절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서초구청에서 어머니의 고충부분을 받이들여줘서 우리는 최대7명이 뛰어도 괜찮다는 답변을 받아 냈습니다.
아래내용 참고...
방금 서초구 담당직원전화가 왔는데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가 포함된조는
5명이하에 인원수2명초과 되더라도
뛸수있도록 예외조치 해주신다고
안심하고 같이 뒤따라뛰라고 하셨어요.
혹시라도 문제있으면
언제라도 알려달라고하시네요.
정석근헬스라이프가 장애인포함그룹이라는게 현장직원들에게 공지된대요.
서초장애인들이 반포종합운동장을 안전하게 이용하는건
서초구의 바램이기도 하다면서...
아마도 지속적으로 단체 달리기에 대한 제재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운동을 하실 때 꼭 5인미만에 맞춰서 앞사람과 간격 2m이상을 유지하며 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은 문제 될 것은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규정을 지키면서 운동을 하는 거니까 그 부분에 관한 태클을 건다면, 우리도 할 말이 있을 거니까요.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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