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는 돌은 둥글다 / 천양희 시창고

[하지연 (하현식)]

구르는 돌은 둥글다 / 천양희  시창고

구르는 돌은 둥글다 / 천양희

조약돌 줍다 본다 물 속이 대낮 같다
물에도 힘이 있어 돌을 굴린 탓이다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다 이리 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돌도 한자리
못 앉아 구를 때 깊이 잠긴다 물먹은
속이 돌보다 단단해 돌을 던지며
돌을 맞으며 사는 게 삶이다 돌을
맞아본 사람들은 안다 물을 삼킨 듯
단단해진 돌들 돌은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 날아라 돌아, 내 너를
힘껏 던지고야 말겠다

[출처] 구르는 돌은 둥글다 / 천양희 |작성자 마경덕

--------------------------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는

돌을 주제로 인간의 삶과 고통, 그리고 견뎌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시의 해석

• 조약돌 줍다 본다 물 속이 대낮 같다:

  • 물 속의 맑은 모습이 대낮처럼 환하다는 표현은 일상에서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 물에도 힘이 있어 돌을 굴린 탓이다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 물의 힘이 돌을 굴려 모서리가 없어졌다는 비유는, 시간이 지나며 고통과 경험으로 인해 사람이 부드러워지고 둥글어지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다 이리 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 모서리 없는 것들, 즉 둥글어진 돌들은 예측할 수 없이 굴러다니는 모습은 인생에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 돌도 한자리 못 앉아 구를 때 깊이 잠긴다 물먹은 속이 돌보다 단단해:

  • 돌이 한자리에 머물지 못하고 구를 때, 물을 먹어 내부가 단단해지는 모습은, 인생의 고난 속에서도 견뎌내며 단단해지는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 돌을 던지며 돌을 맞으며 사는 게 삶이다 돌을 맞아본 사람들은 안다:

  • 돌을 던지고 맞으며 살아가는 것이 삶이라는 구절은, 인생에서 겪는 상처와 시련을 표현하며, 이를 겪어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물을 삼킨 듯 단단해진 돌들 돌은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

  • 물을 삼켜 단단해진 돌들은, 인생의 시련을 견뎌내며 강해진 사람들을 상징하며, 돌이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는 표현은 예상치 못한 고통과 시련을 나타냅니다.

• 날아라 돌아, 내 너를 힘껏 던지고야 말겠다:

  •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 시인은 고통과 시련을 적극적으로 마주하며, 이를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천양희 시인은 돌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생의 시련과 그로 인한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시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요 이미지와 의미는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에서 사용된 주요 이미지와 그 의미를 설명해드릴게요:

1. 조약돌:

   • 이미지: "조약돌 줍다 본다 물 속이 대낮 같다"

   • 의미: 조약돌은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소소한 순간들을 상징합니다. 물 속의 맑은 모습은 밝고 환한 일상을 나타냅니다.

2. 물의 힘:

   • 이미지: "물에도 힘이 있어 돌을 굴린 탓이다"

   • 의미: 물의 힘이 돌을 굴린다는 것은 인생의 시련과 경험으로 인해 사람이 변화하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3. 모서리 없는 돌:

   • 이미지: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 의미: 모서리가 없는 돌은 시간이 지나며 고난과 경험으로 인해 부드러워진 인간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4. 구르는 돌:

   • 이미지: "이리 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 의미: 구르는 돌은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상황과 불확실성을 상징하며, 이는 두려움을 표현합니다.

5. 물먹은 돌:

   • 이미지: "물먹은 속이 돌보다 단단해"

   • 의미: 물을 먹어 단단해진 돌은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강해진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6. 돌을 던지고 맞는 삶:

   • 이미지: "돌을 던지며 돌을 맞으며 사는 게 삶이다"

   • 의미: 인생에서 겪는 상처와 시련을 표현하며, 이를 견뎌내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7. 단단해진 돌:

   • 이미지: "물을 삼킨 듯 단단해진 돌들"

   • 의미: 물을 삼켜 단단해진 돌은 시련을 겪으며 강해진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8. 날아오는 돌:

   • 이미지: "돌은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

   • 의미: 예상치 못한 고통과 시련을 나타냅니다.

이 시는 돌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생의 시련과 고통, 그리고 그로 인한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천양희 시인은 이러한 이미지를 통해 독자가 시의 감정과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사법은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에서 사용된 수사법을 살펴볼게요:

수사법 (Figures of Speech)

1. 은유 (Metaphor):

   • "구르는 돌은 둥글다"라는 제목 자체가 은유적 표현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사람의 모서리가 둥글어짐을 상징합니다.

   • "돌을 맞으며 사는 게 삶이다": 인생의 고통과 시련을 돌을 맞는 것으로 은유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2. 대조 (Contrast):

   •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다 이리 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모서리가 없는 돌과 이리저리 구르는 돌의 대비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두려움을 강조합니다.

3. 반복 (Repetition):

   • "돌을 던지며 돌을 맞으며 사는 게 삶이다 돌을 맞아본 사람들은 안다": 돌을 던지고 맞는 상황을 반복하여 인생의 고통을 강조합니다.

4. 의인화 (Personification):

   • "돌은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 돌이 뒤에서 날아온다고 표현하여 인생의 예상치 못한 시련을 의인화하고 있습니다.

5. 역설 (Paradox):

   • "물을 삼킨 듯 단단해진 돌들": 물을 삼켜 단단해진다는 표현은 겉으로는 모순되지만, 고난을 겪으며 강해진 인간의 모습을 잘 나타냅니다.

이러한 수사법을 통해 천양희 시인은 독자가 시의 감정과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시의 이미지와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수사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징은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에서 사용된 주요 상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돌:

   • 상징: 돌은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상징합니다. 돌이 굴러다니며 모서리를 잃어가는 모습은 고난과 경험을 통해 부드러워지고 성숙해지는 인간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2. 물:

   • 상징: 물은 변화와 시간을 상징합니다. 물이 돌을 굴려 모서리를 없애는 과정은 시간이 지나며 사람이 겪는 변화를 상징합니다.

3. 구르는 돌:

   • 상징: 구르는 돌은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상황과 불확실성을 상징합니다. 돌이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구르는 모습은 인생의 불확실성과 계속되는 변화를 나타냅니다.

4. 물먹은 돌:

   • 상징: 물을 먹어 단단해진 돌은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강해진 인간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인생의 어려움을 겪으며 단단해지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5. 날아오는 돌:

   • 상징: 날아오는 돌은 예상치 못한 고통과 시련을 상징합니다. 돌이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는 표현은 인생에서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시련을 나타냅니다.

이 상징들은 천양희 시인의 시에서 인생의 고난과 시련, 그리고 그로 인한 성장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단어는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에서 사용된 주요 단어와 그 의미를 살펴볼게요:

1. 조약돌: 작은 돌을 의미하며, 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과 소중한 순간들을 상징합니다.

2. 물: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상징합니다. 물의 힘으로 돌이 굴러다니며 모서리를 잃어가는 과정은 인생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3. 모서리 없는 돌: 부드러워진 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과 고난을 통해 부드러워진 인간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4. 구르는 것: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상황과 불확실성을 상징합니다.

5. 물먹은 돌: 물을 먹어 단단해진 돌은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강해진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6. 돌을 던지다/맞다: 인생에서 겪는 상처와 시련을 표현합니다.

7. 단단해진 돌: 시련을 견뎌내며 강해진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8. 날아오는 돌: 예상치 못한 고통과 시련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시에서 중요한 이미지와 상징을 형성하며,

독자가 시의 감정과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묘사와 진술은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에서 묘사와 진술의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묘사 (Description)

묘사는 시인이 독자에게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이미지를 제공하여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부분입니다.

1. 시각적 묘사:

   • "조약돌 줍다 본다 물 속이 대낮 같다"

     • 물 속이 대낮처럼 밝다는 표현은 맑고 환한 모습을 시각적으로 묘사합니다.

   •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 모서리가 없는 돌을 시각적으로 묘사하여, 구르는 돌의 형태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2. 촉각적 묘사:

   • "물먹은 속이 돌보다 단단해"

     • 물을 먹어 단단해진 돌의 감각을 촉각적으로 묘사하여 돌의 상태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이리 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 돌이 구르는 모습과 그 불확실성을 촉각적으로 묘사하여 두려움을 표현합니다.

진술 (Statement)

진술은 사실이나 의견을 명확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1. 삶의 본질에 대한 진술:

   • "돌을 던지며 돌을 맞으며 사는 게 삶이다"

     • 인생은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진술합니다.

   • "돌을 맞아본 사람들은 안다"

     • 인생의 고통을 직접 겪어본 사람들만이 그 의미를 안다는 사실을 진술합니다.

2. 결심과 의지에 대한 진술:

   • "날아라 돌아, 내 너를 힘껏 던지고야 말겠다"

     • 고난과 시련을 적극적으로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결심과 의지를 명확하게 진술합니다.

천양희 시인은 묘사와 진술을 통해 시의 감정과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독자가 시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비유와 서술은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에서 사용된 비유와 서술의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비유 (Figurative Language)

비유는 시인이 독자에게 더 깊은 의미와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사법입니다.

1. 은유 (Metaphor):

   • "구르는 돌은 둥글다"

     • 돌이 굴러가며 모서리가 둥글어지는 것을 통해 사람의 성숙과 변화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돌을 던지며 돌을 맞으며 사는 게 삶이다"

     •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돌을 던지고 맞는 것으로 은유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2. 의인화 (Personification):

   • "돌은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

     • 돌이 뒤에서 날아온다고 표현하여 예상치 못한 고통과 시련을 의인화하고 있습니다.

3. 대조 (Contrast):

   •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다 이리 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 모서리가 없는 돌과 이리저리 구르는 돌의 대비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두려움을 강조합니다.

서술 (Narration)

서술은 사건이나 상황을 설명하고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시간의 흐름이나 일련의 사건을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1. 상황 설명:

   • "조약돌 줍다 본다 물 속이 대낮 같다"

     • 조약돌을 줍는 상황과 물 속이 대낮처럼 맑은 모습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2. 과정 설명:

   •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다"

     • 돌이 굴러다니며 모서리를 잃어가는 과정을 서술하여 독자가 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결심과 의지:

   • "날아라 돌아, 내 너를 힘껏 던지고야 말겠다"

     •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 시인은 고난과 시련을 적극적으로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결심과 의지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천양희 시인은 비유와 서술을 통해 시의 감정과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독자가 시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주제와 소재는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의 주제와 소재를 설명해드릴게요.

주제

이 시의 주제는 인생의 시련과 고통, 그리고 그로 인한 성장과 성숙입니다.

시인은 돌이 구르는 모습을 통해 인생의 고난과 경험을 묘사하며, 

과정에서 사람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는지를 표현합니다. 또한,

돌을 던지고 맞는 상황을 통해 인생의 상처와 그로 인한 단단해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재

이 시의 주요 소재는 돌입니다. 돌을 통해 시인은 인생의 다양한 측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돌: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상징합니다. 돌이 굴러가며 모서리를 잃어가는 모습은 고난과 경험을 통해 사람이 부드러워지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 물: 변화와 시간을 상징합니다. 물의 힘이 돌을 굴려 모서리를 없애는 과정은 시간이 지나며 사람이 겪는 변화를 상징합니다.

• 구르는 돌: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상황과 불확실성을 상징합니다. 돌이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구르는 모습은 인생의 불확실성과 계속되는 변화를 나타냅니다.

• 물먹은 돌: 물을 먹어 단단해진 돌은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강해진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인생의 어려움을 겪으며 단단해지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 날아오는 돌: 예상치 못한 고통과 시련을 상징합니다. 돌이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는 표현은 인생에서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시련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주제와 소재를 통해 천양희 시인은 독자에게 인생의 고난과 성장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묘사부분은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에서 묘사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묘사는 시인이 독자에게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이미지를 제공하여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부분입니다.

주요 묘사

1. 시각적 묘사:

   • "조약돌 줍다 본다 물 속이 대낮 같다":

     • 물 속이 대낮처럼 밝다는 표현은 맑고 환한 모습을 시각적으로 묘사합니다.

   •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 모서리가 없는 돌을 시각적으로 묘사하여, 구르는 돌의 형태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2. 촉각적 묘사:

   • "물먹은 속이 돌보다 단단해":

     • 물을 먹어 단단해진 돌의 감각을 촉각적으로 묘사하여 돌의 상태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이리 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 돌이 구르는 모습과 그 불확실성을 촉각적으로 묘사하여 두려움을 표현합니다.

감각적 표현

1. 돌의 단단함:

   • "물먹은 속이 돌보다 단단해":

     • 돌이 물을 먹어 더 단단해지는 과정을 통해 단단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합니다.

2. 구르는 돌의 움직임:

   •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다":

     • 구르는 돌의 형태와 움직임을 묘사하여 시각적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3. 날아오는 돌:

   • "돌은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

     • 돌이 뒤에서 날아오는 모습은 예상치 못한 고통과 시련을 시각적으로 묘사합니다.

천양희 시인은 이러한 묘사를 통해 독자가 시의 감정과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비유부분은

천양희 시인의 "구르는 돌은 둥글다"에서 사용된 비유 부분을 살펴볼게요:

주요 비유

1. 은유 (Metaphor):

   • "구르는 돌은 둥글다"

     • 돌이 굴러가며 모서리가 둥글어지는 것을 통해 사람의 성숙과 변화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과 시련을 통해 부드러워지고 성장하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 "돌을 던지며 돌을 맞으며 사는 게 삶이다"

     •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돌을 던지고 맞는 것으로 은유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인생에서 시련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 의인화 (Personification):

   • "돌은 언제나 뒤에서 날아온다"

     • 돌이 뒤에서 날아온다고 표현하여 인생의 예상치 못한 시련과 고통을 의인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생에서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어려움을 상징합니다.

3. 대조 (Contrast):

   •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다 이리 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 모서리가 없는 돌과 이리저리 구르는 돌의 대비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두려움을 강조합니다. 구르는 돌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불확실성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비유를 통해 천양희 시인은 독자가 시의 감정과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시의 이미지와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비유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