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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모 요 강 |
KBS 제39기 전속성우
1. 모집인원 및 응모자격
모집분야 | 남녀구분 | 모집인원 | 응 모 자 격 |
KBS | 남 | 0 명 | ☞ 연령 : 만 20세 이상(1994.1.1.이전 출생자) ☞ 학력 : 제한없음 단, 재학중인 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함 ☞ 병역 : 병역필(2013년 12월 31일 이내 전역예정자 포함) 또는 면제자 |
여 | 0 명 | ☞ 연령 : 만 20세 이상(1994.1.1.이전 출생자) ☞ 학력 : 제한없음 단, 재학중인 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함 |
2. 모집 절차
▣ 1차 시험 : 음성 실기테스트
※ KBS 한국어진흥원에서 발급하는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제출자는 가산점 부여
▣ 2차 시험 : 음성 실기테스트 및 면접
3. 시험 일정
▣ 원서교부 및 접수
○ 기 간 : 2013.11.4(월) ~ 11.6(수) 10:00~17:00
○ 장 소 : KBS 신관 2층 라디오공개홀 앞 로비
○ 접수시 제출서류
- ‘응시원서’(공사 소정양식) 원본 1부
-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사본 1부(KBS한국어진흥원 발급, 자격소지자에 한함)
* 응시원서는 접수처에서 현장 배부
* 사진 2장(반명함판), 도장, 신분증 지참
▣ 1차 시험
○ 일 시 : 2013.11.23(토)
* 수험번호별 집합시간은 원서접수시 배부하는 [1차시험 안내문] 참조
○ 집합장소 : KBS 본관 2층 서현관 (멜로디광장)
○ 시험장소 : KBS 본관 5층 R스튜디오
○ 준 비 물 : 수험표, 신분증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에 한함)
○ 합격자 발표 : 2013.11.27(수) 12:00
본관 정현관 및 KBS 홈페이지(www.kbs.co.kr) 게시
▣ 2차 시험
○ 일 시 : 2013.11. 30 (토)
* 수험번호별 집합시간은 1차 합격자 발표시 게시하는 [2차시험 안내문] 참조
○ 집합장소 : KBS 본관 2층 서현관 (멜로디광장)
○ 시험장소 : KBS 본관 5층 R스튜디오
○ 준 비 물 : 수험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전역예정증명서 1부,
졸업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 1부,
○ 합격자 발표 : 2013.12. 4(수) 12:00
본관 정현관 및 KBS 홈페이지(www.kbs.co.kr) 게시
○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결과에 따라 최종 합격 여부 결정
4. 합격자 처우
▣ 최종 합격자는 2014.1.1.자로 전속 계약하며, 2년간 KBS 전속성우로 활동함.
5. 공모관리
▣ 응시원서에 허위 사실 기재 또는 허위 증빙서류 제출시 합격 및 계약을 취소함.
▣ 1개월 간 수습기간을 거치며 수습기간 중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정되거나 계속
근무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 우 계약을 취소함.
▣ 최종 선발 또는 수습기간 중 결원 발생시 2차 시험 성적 차순위자를 채용할 수 있음.
6. 기타 사항
▣ 시험관리상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문의처 : KBS 라디오운영부 【 ☏ 02)781-3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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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니시장은 땅속에 묻고, 영화, 나레이션 시장은 연예인들이 뺏어 갔으면서 성우를 모집한다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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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전속계약이 짧을 수록 좋은 거랍니다
성우는 연예인이에요. 배우죠. 빨리 전속떼고 프리 달아야 광고도 하고 돈을 벌죠~^^ 공채탤런트와 비슷해요
성우는 2년 계약직 후에나 성우극회(?)에 가입할 자격이 생기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 후부턴 프리로 활동하는 거고요
성우 원서엔 자기소개서가 없나요?? 원서 현장교부하고 접수 기간이 짧은 거 보면, 바로 접수하는 거 같은데..
성우 협회는 협회에서 인정하는 다섯 곳- KBS MBC EBS 대교방송 투니버스- 의 공채 합격자에게만 입회 자격을 부여합니다. 이때 준회원이 되는 것이고 2년의 전속 계약을 무사히 마치면 정회원이 됩니다. 전속은 해당 회사의 프로그램 외의 활동을 할 경우 계약 위반이 되기 때문에 수입이 한정적이죠. 정회원-프리랜서가 된 후에 각종 더빙과 광고 활동을 하며 소득을 창출하게 됩니다. 프리 10년차까지 B급 그 이상을 A급으로 보고 이분들 합쳐 국내 활동 인원이 600명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외 케이블 등에서 무자격으로 활동하시는분들을 언더그라운드 성우 혹은 언더 성우라고 합니다.
KBS와 투니버스 외에는 정기공채가 거의 없고 MBC는 안 한 지 10년 넘은 듯...EBS는 남녀 한두 명 정도 뽑는데 대체로 경력자들이 뽑힙니다. 아주 안정적인 자리라고 들었습니다. 듣기 평가 지문 녹음 등 프리 전향 후에도 일이 꾸준하다고 하고요. 전속은 투니버스 수입이 K보다 낫지만 K 출신을 가장 정통성 있는 것으로 봅니다. 매년 남녀 각 6명씩 12명 선발하는데 보통 남자 500명 여자 2500명 정도의 수험자가 몰립니다. 자소서 없이 전체 실기를 보고 한 명 시험에 2분을 넘지 않습니다. 1차 통과 인원이 30명 조금 넘습니다. 2차 역시 실기 녹음 후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합니다. 보통 2년 정도 준비하면 합격권인데 운이 따라줘야 합니
저는 수년 전에 성우 아카데미 1년 다니며 스터디 조금 했었고요. K시험은 작년 빼고 계속 봐 왔었습니다. 연습 안 했어도 보고 싶더라고요. 제 정보가 업데이트 안 된 것도 있겠지만 대체로 큰 틀은 비슷할 거라 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아는 것이 있거나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의 사항 쪽지 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접수 안되면 지방사람들은 지원하러 서울까지 가야하남? ㅡㅡ
3년 전에 시험 한 번 봤는데, 5명씩 한 조고요. 들어가기 전에 원고 주더라구요. 제가 봤을 때는 지문 5개 중 택1이었는데 위의 3개는 연기였고 밑에 2개는 내레이션이었어요. 그냥 기분전환하려고 본 거였는데 그쪽도 생각보다 가기 쉬운 길은 아닌 거 같아요. 학력과 나이제한이 없어서 그런지 더 다양한 사람이 모이기도 하고요.
지문 5개 중 3개는 모놀로그 2개는 내레이션에 택1 하는 방식은 KBS 성우 공채의 변치 않는 전통입니다. 이때 내레이션을 선택하는 분은 아주 극소수고, 사실 시도한다고 해도 보통 연기를 먼저 시킨다고 합니다. 아카데미나 과외에서나 모두 그 모놀로그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으로 공채를 준비합니다. 내레이션은 듣기 좋게 내기 진짜 어렵거든요. 단문 연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보통 5~6줄로 된 드라마 지문이고 여러 감정으로 해석할 수 있고 감정 기복이 있는 대사가 나옵니다. 시험은 라디오부스에서 봅니다. 마이크 앞에 서서 먼저 인사하고 수험번호 몇 번 누굽니다, 연기 몇 번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숨 고르고 연기 합니다.
듣고 시험관이 아니다 싶으면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해요. 그럼 인사하고 나갑니다. 괜찮다 싶으면 내레이션 몇 번 해보세요, 라고 시킵니다. 그러면 잠시만요, 하고 톤 조정한 후 내레이션 몇 번 하겠습니다 하고 읽고 감사합니다, 하면 끝입니다. 그런데 내레이션까지 안 하고도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내레이션 매년 해도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몇 년을 준비했든 주어진 시간은 2분이 채 안 되기 때문에 운이 많이 작용하게 됩니다. 당일 몸 컨디션이 따라주는 것, 잘 살릴 수 있는 지문이 나오는 것, 그리고 내 목소리 타입을 선호하는 시험관이 있는 부스에 들어가는 것..실력도 받쳐줘야 하지만 노력만으로 되기 어려운 직업입니다.
정말 많은 도움과 참고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