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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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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용 정 보 방 KBS 제39기 전속성우 공개모집
라피인 추천 0 조회 6,965 13.11.03 08:3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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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03 14:55

    첫댓글 애니시장은 땅속에 묻고, 영화, 나레이션 시장은 연예인들이 뺏어 갔으면서 성우를 모집한다라...

  • 13.11.03 16:04

    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11.03 22:14

    성우는 전속계약이 짧을 수록 좋은 거랍니다

  • 13.11.05 12:45

    성우는 연예인이에요. 배우죠. 빨리 전속떼고 프리 달아야 광고도 하고 돈을 벌죠~^^ 공채탤런트와 비슷해요

  • 13.11.03 18:28

    성우는 2년 계약직 후에나 성우극회(?)에 가입할 자격이 생기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 후부턴 프리로 활동하는 거고요

  • 13.11.03 22:40

    성우 원서엔 자기소개서가 없나요?? 원서 현장교부하고 접수 기간이 짧은 거 보면, 바로 접수하는 거 같은데..

  • 13.11.04 16:16

    성우 협회는 협회에서 인정하는 다섯 곳- KBS MBC EBS 대교방송 투니버스- 의 공채 합격자에게만 입회 자격을 부여합니다. 이때 준회원이 되는 것이고 2년의 전속 계약을 무사히 마치면 정회원이 됩니다. 전속은 해당 회사의 프로그램 외의 활동을 할 경우 계약 위반이 되기 때문에 수입이 한정적이죠. 정회원-프리랜서가 된 후에 각종 더빙과 광고 활동을 하며 소득을 창출하게 됩니다. 프리 10년차까지 B급 그 이상을 A급으로 보고 이분들 합쳐 국내 활동 인원이 600명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외 케이블 등에서 무자격으로 활동하시는분들을 언더그라운드 성우 혹은 언더 성우라고 합니다.

  • 13.11.04 16:27

    KBS와 투니버스 외에는 정기공채가 거의 없고 MBC는 안 한 지 10년 넘은 듯...EBS는 남녀 한두 명 정도 뽑는데 대체로 경력자들이 뽑힙니다. 아주 안정적인 자리라고 들었습니다. 듣기 평가 지문 녹음 등 프리 전향 후에도 일이 꾸준하다고 하고요. 전속은 투니버스 수입이 K보다 낫지만 K 출신을 가장 정통성 있는 것으로 봅니다. 매년 남녀 각 6명씩 12명 선발하는데 보통 남자 500명 여자 2500명 정도의 수험자가 몰립니다. 자소서 없이 전체 실기를 보고 한 명 시험에 2분을 넘지 않습니다. 1차 통과 인원이 30명 조금 넘습니다. 2차 역시 실기 녹음 후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합니다. 보통 2년 정도 준비하면 합격권인데 운이 따라줘야 합니

  • 13.11.04 16:34

    저는 수년 전에 성우 아카데미 1년 다니며 스터디 조금 했었고요. K시험은 작년 빼고 계속 봐 왔었습니다. 연습 안 했어도 보고 싶더라고요. 제 정보가 업데이트 안 된 것도 있겠지만 대체로 큰 틀은 비슷할 거라 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아는 것이 있거나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 13.11.05 15:15

    문의 사항 쪽지 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 13.11.05 02:32

    인터넷 접수 안되면 지방사람들은 지원하러 서울까지 가야하남? ㅡㅡ

  • 13.11.05 15:20

    3년 전에 시험 한 번 봤는데, 5명씩 한 조고요. 들어가기 전에 원고 주더라구요. 제가 봤을 때는 지문 5개 중 택1이었는데 위의 3개는 연기였고 밑에 2개는 내레이션이었어요. 그냥 기분전환하려고 본 거였는데 그쪽도 생각보다 가기 쉬운 길은 아닌 거 같아요. 학력과 나이제한이 없어서 그런지 더 다양한 사람이 모이기도 하고요.

  • 13.11.06 04:03

    지문 5개 중 3개는 모놀로그 2개는 내레이션에 택1 하는 방식은 KBS 성우 공채의 변치 않는 전통입니다. 이때 내레이션을 선택하는 분은 아주 극소수고, 사실 시도한다고 해도 보통 연기를 먼저 시킨다고 합니다. 아카데미나 과외에서나 모두 그 모놀로그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으로 공채를 준비합니다. 내레이션은 듣기 좋게 내기 진짜 어렵거든요. 단문 연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보통 5~6줄로 된 드라마 지문이고 여러 감정으로 해석할 수 있고 감정 기복이 있는 대사가 나옵니다. 시험은 라디오부스에서 봅니다. 마이크 앞에 서서 먼저 인사하고 수험번호 몇 번 누굽니다, 연기 몇 번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숨 고르고 연기 합니다.

  • 13.11.06 04:17

    듣고 시험관이 아니다 싶으면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해요. 그럼 인사하고 나갑니다. 괜찮다 싶으면 내레이션 몇 번 해보세요, 라고 시킵니다. 그러면 잠시만요, 하고 톤 조정한 후 내레이션 몇 번 하겠습니다 하고 읽고 감사합니다, 하면 끝입니다. 그런데 내레이션까지 안 하고도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내레이션 매년 해도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몇 년을 준비했든 주어진 시간은 2분이 채 안 되기 때문에 운이 많이 작용하게 됩니다. 당일 몸 컨디션이 따라주는 것, 잘 살릴 수 있는 지문이 나오는 것, 그리고 내 목소리 타입을 선호하는 시험관이 있는 부스에 들어가는 것..실력도 받쳐줘야 하지만 노력만으로 되기 어려운 직업입니다.

  • 13.11.08 22:25

    정말 많은 도움과 참고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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