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11/20)에 경북영주 영광여중에 다녀왔었습니다. 강당에 꽉 들어찬 학생들과 찬양도 하고 특강도 했죠. 상당히 호응이 좋아서 보람있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과 교목님과 마치고 대화를 나누었는데 만족스러우신 표정이셨죠.
특강 마치고는 친구(앨범 표지사진 찍어준)의 안내로 함께 그루터기 사과농장에도 갔었답니다. 직접 농장이 어떤 식으로 관리되는지 보니까 더더욱 사과가 맛있더군요. 슥슥 먼지만 닦아 먹어도 되는 안전한 사과, 어릴적 먹었던 그 맛이었습니다.
아래의 특강장면 사진들은 영주의 대화사진관 사장님께서 찍어주신 것입니다. 사진이 어떻게 찍혔는지 궁금하다고 영주 친구가 빨리 올려달라고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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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집니다. 그 먼 영주까지 강의 다녀오시고 ...활동 폭이 점점 넓어지니 보기좋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뜨겁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