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봄이 오나봐요
이번 겨울엔 눈도 정말 자주 내렸죠.
눈 내릴 때마다 눈을 치우지 않으면 안되는 집에 살다보니 너무 힘겨웠는데...
드디어 봄이 오네요.
늘 운동삼아 다니는 동네 동산에는
드디어 다양한 모양의 현호색 잎사귀가 나왔고, 꽃도 조금 올라오고 있네요
진달래도 드디어 피어나기 시작.
아직 활짝 피진 않았고...
집에는 열심히 심어둔 꽃들이 피려고 하고...
튤립 잎사귀도 참 다양한 모양~~
깽깽이풀 ~
무스카리도 뭉쳐서 피어 있으니 눈에 띄어요
할미꽃은 작년에 이사한 집에서 유난히도 엄청 많이 퍼졌는데
모래땅이라 그런 것 같아요
이제 피기 시작하는데
꽃송이가 정말 많아서 세어 보기까지 했네요.
50송이쯤 돼서 놀랐어요
제비꽃도 너무 예쁘게 소담스럽게 피어서
자리 보전하는 ...
또..
히야신스도 피기 시작~~
새싹이 막 올라올 때가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첫댓글 여기저기서 봄 소식을 전하고 있네요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