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사랑.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로 물들고 싶습니다.
자연스레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닮으려 애쓰지 않아도
어느새 님들를 닮아있는 내가 보입니다.
행동 사고방식 말투
성격 습관 그리고 식성까지.
함께 있으면
마치 거울을 보는 듯 합니다.
가끔 놀란 적도 있습니다.
그런 때면.
서로 우리는 바라보곤 그저 웃습니다.
닮아가는게 신기해서라기보단
서로에게로 물들어간다는게
너무도 행복해서입니다.
해꽃은 님들에게..
님들은 해꽃에게..
많은걸 옮겨 담아 놓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있기만 했는데도
어느결에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내 슬픔도 님들의 몫이 되었고
님들의 기쁨은 그냥 덤으로 얻습니다.
님들로 인해 생기는게 많습니다.
행복 기쁨 눈물 번민
그리움 외로움 고통
아픈 것도 있지만
기꺼이 받아 들입니다.
님들을 사랑하면서 배우게 된 것도 많습니다.
배려 인내 초탈 침묵 포기..
그래서 고맙습니다.
님들도...
해꽃에게로 물들었다면
이 모든 것들을
이미 다 가졌으리라 봅니다.
서로에게로
물들어가는 사랑
나는 그것을
아름다운 전염 이라 부르렵니다.
언제까지나
그렇게 전염되어 있고 싶습니다
어느날 문득
님들을 닮아가고 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닮아간다죠~ ㅎㅎ
가끔은
사랑함으로 힘이 들때도 있지만...
늘 힘든날만 있는것은 아니쟎아요
우리에겐 또다른 내일이 있고~
마음을 나눌수있는 조은방이 있기에..
사랑함으로
얻는것이 더 많은것 같아요~^^
그동안 그냥 생활처럼 익숙해진
나의 모습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과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닮아가고있었는지... ㅎㅎ
생각만으로도.....
함께한 시간만으로도........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지 않을런지요~^^
ㅡ함께하신남님들 (14명)ㅡ
마당님 무초님 가람님 사또님 레고님
솔잎님 고슴도치님 백두님 콜택시님 해빛님
유랑객님 아까라치님 검은나비님 모락산님
ㅡ예쁜 뇨님들 (17명)ㅡ
봄사랑님 댄싱퀸님 영인님 채송화님
꽃나비님 연주님 백합님 별지기님 탱고님
까로님 안개꽃님 샛별님 은하수님 가야님
예나님 둥실둥실님 해바라기꽃
수입 ; 320000원
수입내역 ;회비10000/31명=310000
인덕원 정모때 남은액 10000원 인수
지출 ; 낙원식대 225000원
지출내역 ; 삼겹살7000/13=91000
김치찌게10000/3=30000 김찌찌게4000/4=16000
소주3000/11=33000 생맥주2500/9=22500
음료수1000/8=8000 사리1000/4=4000 공기밥1000/21=21000
수입320000ㅡ지출225000=95000원
이월잔액794600+95000=889600원
조은방 총자산은 (889600원)입니다
삽곁살 굽는데다 동그랑땡 부침게하고 곁들려서
김치찌게에 넣은 찌지미 왕만두 오징어 튀김
조은님들 누가 만들어 가져왔나 아시는분???ㅎㅎㅎ
다아신다고요...봄사랑님이란것.ㅋㅋㅋ(정답)♬
봄사랑언니 덕분에 푸짐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캄솨~ㅎ
조은님들 사랑합니다~♡~쪼~옥 .....^&^*~
|
첫댓글 옆지기님 수고했어요 아쉬워서 토요번게 올렸으니 꼭참석 하세요
완전 잔치상이었네요...쩝...어젠 집에 일찍 들어가서 뒤집을 일이 있어서 참석 못했네요....근디 뒤집지도 못했어요...해꽃언니 산오라버니 수고하셨습니다
알뜰한 좋은방 살림꾼 해꽃!!저녁식사로 제대로 챙겨 먹지도 못하고 좋은님들 챙기는 모습이 우리방 보배여!!!고맙고 수고 했쓰요!!뽀~~~
재미있었겠다요~~회사에서 늦게 퇴근해서 불참 죄송~~수고 마니마니 하셨습니다..
울님들 보고싶었는데 못가서 죄송해요 ~~~예정에 없던 손님이 찿아와서
수고 하섰습니다...식사는 어케하시는건지 그덩치 유지하시려면 많이 드셔야 하는디..하긴 안드셔도 아까라치 정기 가저 가셧으니...ㅋㅋ 살살좀 껴안아주세요~~~ㅋㅋ다들 방가웠어여~~
어제는 3시부터 돌고 돌리고,먹고,마시고 했더니 몸무게 1kg 늘었넹~~ 아~~ 즐거웠어요~~
항상 건강한 웃음을 주시는 해꽃언니,모락산 오라버니 그리고 모든 님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멸치00 ??................잊지않으리다..흑흑흑..............
늘 수고하시는 우리들에보배 해꽃님 수고하셨어요 .....멸치,,나도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