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는 발볼과 발 모양이 다릅니다.
그래서 남성이 여성용 신발을 신고 운동하다가는 낭패를 봅니다.
발은 상당히 민감합니다.
작은 모래알 하나가 들어 있어도 정말 미치고 팔짝 뛸 정도로 환장하죠.
결국은 신발을 벗어서 양말을 벗어서 확인해보면, 아주 작은 좁쌀보다도 작은 사이즈 입니다.
하지만 그 작은 놈때문에, 달리기를 못하게 할 정도로 귀찮게 하고 힘들게 합니다.
발이 그만큼 민감합니다.
바늘을 들고 발바닥을 한번 찔러보십시오.
신체 부위에서 가장 아픕니다.
소중한 발은 다루기 나름입니다.
제발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고생하지 마시고, 신발은 남자는 남자 신발을, 여자는 여자 신발을 신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부탁합니다.
신발은 작은 사이즈를 신는 거 아닙니다.
그보다 멍청한게 없습니다.
신발은 작게 신으면 온몸이 고생합니다.
달리다 보면 발이 붓고, 신발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골병이 됩니다.
발은 민감한 곳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신데렐라 언니처럼 우리구두 탐내지 마십시오 작은 신발 좋아하는 사람은, 신데렐라 언니 영숙 누이처럼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