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 사람은,
무엇을 해도 돈이 보인다.
공부해야 하는 사람은
무엇을 보아도 연구 거리만 보인다.
두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우리는
저마다 성장한 것이 다를 뿐이다.
부부가 같이 일을 하면서
남편은
마음이 들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욕을 한다.
아내에게도 욕을 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욕을 한다.
명절이라
일손이 필요해서
막내딸이 도우러 나왔다.
조건이다.
4시간만 도와주면
오만원을 준다는 조건을 가지고 일한다.
일을 하면서도
아버지는 계속 욕을 한다.
아버지가 목이 말라서
막내딸에게 물을 달라고 하니
딸이 저 멀리서
물병을 아버지에게 던진다.
아버지가 버릇이 없다고
한마디 하자
딸이 아버지 너가
스스로 가져다 마시면
내가 던질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옆에 계시던 동네 할머니도 어이가 없다.
딸을 나무라자니
아버지가 하는 행동이 걸리고,
아버지를 나무라자니 도무지 이해되질 않는다.
그리고
같이 또 냉면을 맛있게 먹는다.
저 아버지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그렇게 배우면서 자랐다.
반대로
저번에는 어머니가 그렇게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오만 욕을 다 하셨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평생 그렇게 어머니에게
욕만 먹다가 가신 것이다.
이번에는 아들이 자라서
자기 부인에게 그렇게 욕을 한다.
본 대로 하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는
늘 식인종 이야기를 한다.
고아가 되는 과정을
우리 입으로 말하면서도 연구가 없다.
어른이 어려운 말 한마디를 내어놓는 순간
그것을 다시 바르게 잡으려면
모든 국민이 저마다
어려움을 겪고 나서야 가능하다.
어른이 만든 세상에서 태어나보니
우리 아날로그는 6.25 폐허를 물려받았다.
그리고
탓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연구하고
오늘에 대한민국을 건설하였다.
우리를 연구하면
무지한 백성을 일깨울 영화도 만들고,
소설도 쓰고
드라마도 만들어서
왜 그런지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떡 송편만 먹는다면
저 많은 백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 9월17일
따라한다는것은 우리 스스로 무지를 나타낸다.
무엇인가 새롭게 변화를 시키려면
오늘 필요한
새로운 진리를 교육받는 일이다.
지식은 공유하고 진리는 가르침을 받는 일이다.
누구나 유튜브에 들어가서 알고자 하면
가르침을 받을수가 있다.
진리를 교육받아야 새로운 지혜가 열린다.
미래는 바르게 사는 정법시대다.
카페 게시글
무엇을 연구라 할 것인가?
일자리는 주어지는 것이고, 환경은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김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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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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