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재명이 8년 준비 3수끝에 드디어 대통령이 되었네
재수가 좋은 건지 어쩐지는 이제 슬슬 알게 될것이고
명대로 5년 채울건지 쫓겨날것인지 두고보면 알거고
대통령이 되고 싶어 수단방법 안가렸으니
통쾌할런지 모르겠지만
령이 제대로 설까 그것도두고 볼일.
이재명 대통령
생애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생애 문서 참고.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25] 출생. 안동시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집안 사정으로 인해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하여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생활했다. 공장 노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주경야독한 끝에 검정고시를 통해 중졸·고졸 학력을 취득한 뒤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했고,[26] 대학을 졸업한 뒤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계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경기도 성남시 일대에서 성남시립병원 설립 운동을 주도하는 등 변호사 겸 시민사회 운동가로 활동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처음 당선되었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하였다. 성남시장으로 재임한 8년 동안 6,642억 원이었던 성남시 부채를 모두 해결하고, 평균 95%를 맴도는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27] 특히 성남시의료원을 설립하여 성남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였다.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1위 문재인 후보에 패배하고, 2위 후보 안희정과 0.3%p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28]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면서 아주대병원에 전국 최초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하고, 도내 계곡에 설치된 불법 시설물을 강제 철거했다. 또 시흥시의 거북섬 내 웨이브파크 유치에 성공하고, 10년간 표류하던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을 다시 추진하여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거기에 더해 경기도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개시하여 배달앱 독과점으로 인한 불공정거래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도민들에게 총 세 차례 긴급재난지원금[29]을 지급하여 지역 경제 침체를 막았다. 특히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 발생 당시 과천시 소재 교회 본부를 둔 이만희 총회장의 방역당국에 대한 비협조적인 태도에 가평군 교회 연수원을 직접 찾아가 이만희를 상대로 강제 검체 채취에 나서는 등 엄정한 행정 집행으로 대중의 주목을 끌어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발돋움했다.
2021년 7월 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같은 해 10월 10일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2022년 3월 9일에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0.73%p[30] 차이로 밀려 2위로 낙선하였다. 이후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 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 당선되면서 원내에 입성하였다. 같은 해 8월 28일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2년 전당대회에서 77.77%를 득표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제6대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계양 을 선거구에 재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고,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도합 175석을 얻어 압승하면서 차기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커졌다. 총선 압승과 함께 당대표직을 연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부상했고, 당원과 지지층의 절대다수로부터 지지 여론을 얻은 결과 같은 해 6월 2일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 결과 8월 18일 더불어민주당 2024년 전당대회에서 85.40%를 득표해 제7대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가 발발하자 당일 밤 국회의사당으로 향해 본회의장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고,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에 동참했다. 계엄 해제 후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참여했으며, 대표적인 야권 정치인으로서 계엄 사태를 규탄하고 탄핵 찬성 측 집회에 참석하는 등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을 촉구하는 데 앞장섰다.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8:0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려 윤석열을 파면하면서, 60일 이내에 조기 실시하게 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같은 해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집권 비전을 발표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89.77%의 득표율로 4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어 두 번째 대선 본선에 나서게 되었다.
2025년 6월 3일에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화 이후 역대 대선 선거인수 대비 득표수 최대 비율[31]인 38.943%의 비율[32]로 역대 대선 최다 득표인 17,287,513표[33]를 받으면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상대로 8.27%p 차이로 승리하여 대통령에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49.42%의 득표율로 기존 민주당계 정당의 대선 최고 득표율[34]을 경신했다.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으며, 2030년 6월 3일까지[35]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 정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상 및 견해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사상 및 견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재명의 정치적 스펙트럼은 '실용적 진보주의'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경제 정책의 하나의 축으로 작용해왔다. 그는 이념의 좌우를 넘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현실주의적 접근을 강조하며, '공정'과 '정의'의 실현을 주요 가치로 내세운다.
그의 대표적 정책 구상인 '기본사회'는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을 통해 국가가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적극적 복지국가'의 청사진이며, 복지를 국가의 존속과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포용국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러한 구상을 강화한 '확장된 기본사회'는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비전을 담고 있다. 이는 일각으로부터 단순한 복지 개념을 넘어, 국가의 역할과 구조적 대응 능력을 재정립하는 담대한 비전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그는 지역화폐를 활용하여 경제민주주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자고 주장한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그는 지역화폐 정책을 기획하고 시행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영업자 및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는 일각으로부터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복지정책, 지역 경제 활성화, 자치분권, 공동체 회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혁신적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분권적 성장과 경제 정의의 실천이 이재명의 구상에서 집약적으로 드러나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