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기로 고생 직사게 하고 몸보신좀 할려고 고전 삼계탕 집에 갔드랬습니다
한방 약재가 뭔지는 몰라도 고기가 흐물흐물 죤득한 탈력도 없고
맛도 별론데 가격은 13000원(인삼주 2잔은 서비스)
음식점에서 음식먹고 만족하면 가격 아까운줄 모르는데 왠지 본전 생각이 나드군요
해서
경동시장엘 가서 토종 상계탕용 닭 4마리 10000원
밤 1되에 3000원
수삼 덤으로 얻어온놈 7뿌리(파지수삼 별대로 3채 살때)
집에 있는 현미찹쌀 2컵(5시간정도 불려줌)
마른 대추(냉장고에서 쥔장이 찿아주길 1년정도 기다린것)
옻나무 껍질 한묶음
마늘 4통
재료는 요렇게 준비 했습니다
옻나무는 껍질로 된것과 나무로 된것 2종류 인데 껍질로 된것은 우려 냈을때 밤색이고 참옷나무로 우려내면 말고 투명한 옅은 노란색이 나옵니다
옻 타시는분은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옻 삼계탕 입니다

옻나무 껍질을 흐르는 물에 씻고 큰 냄에 물 8리터정도 에 넣어 6시간 정도 약불에 우려 냅니다
대략 1시간에 닳아 버리는 량은 750ml 정도 됩니다
4.5L가 줄어 듭니다(그릇의 두깨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물의 량이 적다고 생각되면 다시 물 추가 하심 됩니다(닭 한마리에 물 1L기준하면 됩니다:조금 여유있게

불려논 현미찹쌀과 밤을 겉껍질 벗기고 속살만 나오게 속껍질도 벗깁니다
냄비에 물 올려 김 나오기 시작하면 채반에 불려논 현미찹쌀과 깎은밤 올려 뚜껑닫고 30분 찝니다

찔동안 마늘(육쪽) 4통 까고 대추도 씻어 둡니다

30분 찐후 식게둡니다

닭도 흐르는 물에 목욕시켜

물이 펄 펄 끓으면 1~2분 동안 닭을 담궈 데쳐 꺼내놓고

다시 물이 끓으면 나머지도 데쳐 줍니다

대쳐낸 닭 배속으로 인삼 1뿌리,마늘 6쪽,대추2개와 찐 현미찹쌀과 밤2개를 꼭꼭 수저로 눌러 담아 줍니다
배가 볼록 나옵니다
양반 다리로 여밀수 없어 실 2겹으로 한쪽 다리와 꽁지 부분을 먼저 두른후 나머지 한쪽 다리도 함께 묶어 내용물이 흘러 나오지 않게 꽁꽁 묶어 줍니다

닭 한마리에 옻물 1리트 기준 잡아 김이 올라올때 닭을 넣어1시간 동안 중불에서 끓여 줍니다(여분의 옻물과 남은 현미찹쌀은 다시 먹을때 부어 끓여주면 좋습니다)

뚝배기에 닭한마리 담아 그릇을 따뜻하게 데운후
소금과 후추로 간 하여 드시면 됩니다
어떤 맛인지는 드셔 보심 압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흡족한 옻삼계탕 드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감기(?) 기침과 가래가 유난히 심합니다
이때
갱엿 250gr
배 1개(껍질과 속씨앗제거) 잘게 편썰고
약용 도라지 2뿌리 치솔로깨끗이씻고
물 1.5L 부어 푹 끓인후(40~50분) 그 물을 수시로 드심 하루후 기침 뚝 입니다
병원 처방약 병행 하셔도 됩니다
첫댓글 감기로 직사게 고생을 하셨군요...
그거 드시고 거뜬해 지시기 바랍니다.
하루 먹고 기침 가래 뚝하고 거의 완치 되었습니다
홍삼 만들랴 울금 9증9포하랴 바쁜 나날이 계속 됩니다
여러경로로 울금에 대한 정보 추적 중인데 만족할만한 답이 없어 답답합니다
@김영원(서울) 전에 주신 울금환을
저는 건강해서 별 용도가 없었는데...우리 옆집에 변비가 아주 심하다는 부인이 있어서 주었더니.... 그거 먹으니까 너무 너무 좋더래요,
지금까지 먹던 어떤 변비약보다도 좋더라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맹명희 울금에 대한 관심들은 많은데 정확한 데이타가 없지만 장 건강에 도움되는건(변비예방) 체험으로 확실하고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효험이 있음을 주변분들께 복용한후 얻은 결과 입니다. 깜빡 깜박하는 건망증에도 개선의 효과가 좋습니다
@김영원(서울) 그 주부 말이 생울금이나 울금 가루를 그냥 복용하는 건 도져히 먹을 수가 없더래요..
김영원님께서 캡술에 담으신 거 너무 너무 잘 하셨습니다.
옻삼계탕 맛있지요~ㅎㅎ
저희어머니는 아부지가 옻닭만 드시고 오셔도 옻 올라서 고생하시더라구요~
옻 삼계탕 위장병에 좋다는데 잘 배워갑니다. 꼭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그런데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옻이 잘 오른다해서
그간 잘 안먹었거든요. 제가 O형이라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