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말 못하는 고래는 물론 개도 쓰다듬어주면 꼬리치며 좋아하고 먼발치에서 주인이 나타나면 달려 나와 비벼대는 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애완견)를 반려동물의 으뜸으로 생각한다. 개와 같이 잠을 자며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다. 요즘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람보다 동물이 칭찬에 대한 반응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 너무나 많다. 어린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질책이 아닌, 맛있는 음식도 아닌 칭찬이다. 그래서 유아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담당한 선생님들은 항상 “참 잘했습니다!”라는 칭찬 도장을 가지고 다닌다. 우리 회사는 거의 매일 크고 작은 상을 준다. ① 격려상 ② 마하상 ③ 개선상 ④ 절약상 ⑤ 위험 예방상, 매년 1년을 평가하여 주는 상으로 ① 우수경영상 ② 현장경영상 ③ 순만근상 ④ 기술개발상 ⑤ 5/S 운동상 ⑥ 제품개발상 ⑦ 보수용품 판매상 등 칭찬의 대가는 상을 많이 주는 것이다. 가정에서도 상은 계속 된다. 손주들이 학교에서 받은 상장을 제시하면 상(현금)을 주고 있다. ① 우수상 ② 그리기상 ③ 만들기상 ④ 봉사상 ⑤ 기타 학교와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은 곧 현금이 된다. 그러니 나쁜 짓은 상상할 수 없다. 2025년도 칭찬은 계속 된다. 파당을 지어 상대방을 몰락시키려 하지 말고 상대방의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고 따라잡아 그들과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현실은 정반대이다. 2025년을 칭찬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지도자는 정성을 다하여 국민에게 호감 가는 정치를 펴서 칭찬받으며 임기를 마치는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을 텐데 과거나 지금이나 그렇지 못했다. 상대방을 헐뜯고 약점을 찾아 공격하려는 마음을 바꾸어 상대방의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는 역발상을 발휘해야 한다. 잘하는 것,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고 격려한다면 그 보다 좋은 정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