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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蘭 / 박영식 썩은 고목 밑에 살아 있는 난 한 포기 눈빛 씻는 파란 줄기 초승달로 휘어 떨고 물볕에 담근 꽃대가 천년 향을 사른다 청화백자복숭아연적 / 박영식 모시 적삼에 살짝 비친 누이의 저 큰 젖 좀 보아 한입 꼭 깨물고 싶도록 보랏빛 번진 유두 한 천 년 숨겨두고픈 가슴 저민 수밀도 |
첫댓글 선생님 시집 출간을 축하합니다.
귀한 시집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서정화 선생님!
덕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