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나니
친구들이 걸어보자고 한다.
길을 걷다보니
작은 야산이 있다.
야산 앞에서 작은 말다툼이 일어난다.
여기까지가 산책이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고,
저 야산 위에 정자까지 가야
산책이 된다는 친구가 보는 시점이 다르다.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이제부터
어떻게 하는것이 모두를 위한 것인지
의논해야 한다.
지식인들이 성장된 후에 일어나는 법칙들이다.
성장할 때는
누군가 이끌어가는 리더가 있지만
저마다 성장을 하고 나면 모두가 지식인이다.
의논하지 않으면 한발도 앞으로
갈수가 없는 시대다.
가고자 하는 이유와
가고자 하는 목적과
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먼저 의논하는 것이 연구의 첫걸음이다.
노력도 없이 과거에 살던 방법으로
끌고 가려고 하지만 대한민국은 지식인 사회다.
국회에서
오만소리를 다 해도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들이 없다.
무엇을 해도 주장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주장하면
국민들이 움직여야 하는데
요지부동이다.
국민들은
어떤 일들이 일어나면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다 아는 세상을 살아 보았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방치하고
변하지 않으면
국민 속에서 나온 자식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사회 지도자가 된다.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은 자연스럽게 맑게 변한다.
나라 어른들은 국민들이다.
국민들이 길을 찾으면,
아이들은
스스로 제자리로 돌아간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어떤 공사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부부간에도
부자간에도
이웃과도 다툼이 일어나는 것은
상대를 도울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아버지를 잘 돕는 것은
장차 아버지가 하는 일을 물려받을 때
나에게도 이롭기 때문이다.
IMF를 물려받는 것보다
곳간이 꽉 찬 것을 물려받는 것이 유리하다.
아날로그가
물려받는 이 땅은
폐허 속에서 죽을 만큼 어려움을 몸소 겪었다.
대통령이 되어도 평화로운 것을 물려받을 것인가?
전쟁을 물려받을 것인가?
이미 다 점검이 끝난
아날로그가 지식만 있지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에 지혜가 안 나온다.
다시 정권이 간다고 해도
제자리로 돌릴 실력은 없다.
노력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식인종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모든 것을 다 잡아먹고
나중에 나는 고아라고 한단다.
상대를 도우면
성장하고
성장한 바탕에서 물려받으면
얼마나 쉬운가?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9월19일
저마다 재주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새로움이 올 때 같이 동참 할 수가 있다.
오늘 사회를 도와야 발전을 하고,
발전된 세상에 우리 후손들이 성장을 할
발판이 일어난다.
아날로그가 공부하는 동안 선배님들이 무엇을 하였던가?
공장을 짓고 회사를 건설하고
우리가 살아갈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