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은 행복한 비명이다. 성장을 위한 몸부림

[정석근]

어제 계단 훈련 참석하신 분들은 근육통이 심할 겁니다.
보통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고 나면 연중 행사로 발생하는 근육통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근육통이 빨리 사라지게하는 방법은, 운동으로 생긴 근육통은 운동으로 풀어준다.
그래서 오늘 조깅을 해 주시면, 근육통은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어제 훈련이 그 정도로 나의 몸을 강하게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함께 더불어 성장시키는 훈련 방식이 가장 빠른 성장을 이끌어 냅니다.

평균 점수를 올리려면 90점 먹는 과목을 열심히 해봐도 기껏해야 10점이지만, 20점 먹는 과목을 집중하면 상승범위가 많아 엄청나게 오르죠.
그러니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함께 운동 근육으로 만들어가는 방법, 그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인간의 뇌도 3%를 사용하기 힘듭니다.
나머지 97%는 쉬고 있습니다.
그 97%를 개척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아인슈타인이 되고, 세상을 우러러 보게 하는 위인이 되는 겁니다.

아직도 조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조깅 나가십시오.
그러면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 다음 주가 편안해집니다.

기록이 정체기에 있는 사람들은 바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십시오.
그렇다면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기록이 올라가다가 정체기를 만납니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정체기가 길면, 슬럼프가 옵니다.
현명한 사람은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내가 어떤 운동을 하면 내가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 그 부분을 빨리 캐치하고 빨리 커버합니다.
그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잘 하는 것만 계속한다는 것은 오히려 나의 울타리를 만들고, 그 울타리에서 성장을 원치 않는 것과 같습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