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
친구들이 모여서
인간 홍길동과
홍길동 인간이라는 표현을 두고
다툼이 일어난적이 있었다.
존중된 삶을 산 사람은
인간 홍길동이 되고,
혼자만 아는 인생을 산 것이라면
그 인간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것이다.
성웅 이순신
유관순 열사
정이품 소나무
이름 앞에는 누구나 살아 논 이력서가 붙는다.
백성에게는 이름을 별명처럼 부른다.
행랑아범!
돌쇠야!
개똥아!
해야 할 일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늘
대한민국에 태어난 모든 국민들은
예쁜 이름을 지으려고
노력을 한다.
평범한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 사는 사람은
아들에게
산을 잘 타는 이름을 지어주고,
늑대처럼 용맹해지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오늘
대한민국에 태어난 후손들은
훌륭한 일을 할 사람이 되는 이름을 지어준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도 이름이고,
내가 사는 도시도 이름이고,
내가 사는 동네도 이름이다.
우리 집도 이름이 있고
누구나 태어나보니 이름이 주어졌다.
주어진 이름을 가지고 얼마나 성장 하였는가?
이름값은
살아 논 환경에 따라
환갑이 넘으면 반드시 돌아온다.
어떤 인생을 살았는가?
야와 자로 돌아 올 것인가?
자네라는 이름으로 돌아올 것인가?
박사님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올 것인가?
태어나서 주어진 이름으로
어떻게 살았는지 평가를 받는
시기가 오면
존경받는 삶인가?
무시당하는 삶인가?
그 가치를 가지고 사회 어른으로 살아진다.
시종은
암행어사가 할 수 없는 일을
대신 해주는 지식인이다.
과거에
시종은 사소한 심부름 이지만
오늘날에는
참모와
비서진이라는 이름을 부여받는다.
대한민국에 대통령과 함께 논하는
지식인을 비서실장이라고
부른다.
지식인은
일반 백성이 할 수 없는 일을 찾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실력자가 되는 일이다.
누구를 도울 수가 있는가?
자신만 아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얻어먹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
이치를 깨치는 일이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 9월26일
지식인은 편이 없어야
누구를 도울수가있다.
전 후 대한민국에 태어난
모든 국민은
다 지식인이다.
지식인은 사회를 풀어가는
사회어른으로 성장해야한다.
우리 사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