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6일 수요일
아침 : 쌀밥, 참치찌개, 배추, 깍두기, 오이, 쪽파김치
점심 : 쌀밥, 무청시락국, 새우, 배추, 무, 오이김치, 마늘짱아찌
저녁 : 쌀밥, 무청시락국, 새우, 배추김치, 메밀묵, 생강차
****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혈압이나 당뇨에 버금가는 하나에 생활습관 병이다. ****
앞에 머리카락을 자른 기록이 되어있지 않은 것 같은데 머리카락에 대한 글은 8월 29일에 썼는데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글은 없고 다음날 시골에 벌초를 하러 갔는데
벌 때문에 이발은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발을 한 날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이제는 머리카락도 건강이 좋아져서 기록하는데 소홀했던 것 같다.
오늘도 머리카락이 건강해졌다고 자랑을 하고 싶어서 글을 쓰는 것이다.
지난 8월말이나 9월초에 이발을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머리카락이 많이 좋아졌다.
머리카락이 좋아졌다는 것은 머리카락이 덜 곱슬거리고 기름기가 흐른다는 것이다.
지금 머리카락은 전혀 곱슬머리가 되지 않고 직모이고 모발이 굵어졌다.
분명히 이발을 할 때가 되었는데 이발을 하는 것을 뒤로 미루고 좀더 길러 보아야겠다.
이제 날씨도 겨울이니 길러도 괜찮을 것 같고 머리카락만 보아도 그 사람의 건강을 알 수 있다.
머리카락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은 먼저 머리카락의 굵기가 고른지 끝이 가는지
곱슬머리인지 윤기가 흐르는지 푸석한지 이렇게 머리카락만 보아도 건강을 알 수가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질병이고 혈압이나 당뇨에 버금가는 하나에 생활습관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