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날씨, 부상은 자기케어다.

[정석근]

수요일 성탄절 오늘 날씨가 훈련하기 상당히 좋습니다.
우리가 훈련하는 저녁 6시에는 영상 4도에 바람은 1m/s
내일 저녁 7시는 영하1~2도에 바람이 3~4m/s 로 체감기온은 영하 8도 정도로 춥습니다.

오늘은 공휴일이라 평소보다 1시간 일찍 훈련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운동장을 이용하는 다른 그룹과 혼선이 적을 것 같습니다.
많이들 나와 주세요.
평소 수요일 훈련은 가급적 자제해주세요
5개 이상의 크루가 수요일에 훈련 하니까요.
수요일은 보통 운동장에 2백명 이상이 훈련하면서 과포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 회원 중에서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1년 미만의 초보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그 비율이 40% 정도 수준입니다.
운동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합니다. 그건 어느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부상이기에 스트레칭과 마사지,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칭과 마무리 스트레칭 및 요가 형태의 근육 케어로 마무리를 하는데만, 25분이라는 시간을 소요하는 이유는, 사용한 근육을 충분히 케어해야, 다음 훈련 때 지장이 없으며, 부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부상은 생길 수 있습니다.

부상은 신호를 줍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좋지 않다면 철저하게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좋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병원을 가세요.
하지만 병원에서 치료가 안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제가 케어해 드리겠습니다.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한 다수의 부상을 제가 거의 대부분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훈련 전에 일찍 오셔야 제가 봐 드릴 수 있습니다.
훈련 앞두고 1분, 2분을 남겨놓고 여기가 아파요. 못 뛰겠다고 하시는분...
당장 스트레칭을 시작하고 훈련을 해야 되는데 제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회원 중에서 상당 부분의 부상자를 제가 치료를 했습니다.
하지만 1분 정도 치료해서, 그 부상이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치료에는 3분 정도, 길게는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제 자랑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6개월 1년 동안 치료가 안되는 악성 부상도, 제손을 거치면 5분 이내에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 것을 다 치료할 수 있는 마이더스 손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회원님들께 치료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저는 혹시라도 불편한 분이 있는 회원님이 계신다면, 치료를 해 드리겠습니다.
부상이 아니라면, 제 손을 빌리지는 마세요.
저녁훈련 때 뵙겠습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