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인공지능 챗GPT 등장
챗 GPT란?.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2022년 12월 1일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Open AI에서 만든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GPT-3.5’ 언어 기술을 말하며, GPT는 학습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비슷한 문장을 써 내려 간다. GPT-3의 파라미터(매개 변수)는 1,750억 개에 이른다고 한다. 파라미터는 인간 뇌의 ‘시냅스’(신경세포의 접합부)에 해당하는 역할을 하는데 숫자가 클수록 성능도 높다. 이르면 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GPT-4는 파라미터 100조 개를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챗 GPT란 요약 해 보자면 채팅으로 궁금한걸 물어보면 인공지능 챗봇이 답변을 해 주는 AI 입니다. 경제 학자 맬서스는 “인구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식량 생산은 산술 급수적으로 증가한다”면서 대기근을 경고 했다.
과학 기술 발전을 간과한 예측 이었다.
농업 기술 혁신, 통일벼를 탄생시킨 종자 개량, 농약, 비료를 만들어낸 유기 화학 덕분에 농업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 됐다. 같은 면적 경작지에서 더 많은 농산물을 수확하는 수율(收率) 혁명이 대기근 위험을 제거 했다. 축산 분야도 마찬가지다. 젖소를 계속 임신 상태로 만들어 더 많은 젖을 생산하는 기술 덕에 요즘 수퍼 젖소는 평생 200㎖ 우유 80만개 분량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육우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등 사육 기술 발달 덕에 한우 한 마리당 정육량(머리, 내장을 뺀 고기)이 20년 새 80㎏ 이상 늘어 났다.
수율을 높인 덕분 이다. 커피 산업에선 원두에서 얼마의 커피 성분을 뽑아 내느냐는 ‘추출 수율’이 중요 하다. ‘고 수율’은 수익과 직결되고, ‘일정한 수율’은 커피 마니아들이 중시하는 ‘맛의 일관성’을 보장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모발 이식 세계에선 옮겨 심은 머리의 생존 수율이 만족도를 좌우 한다. 사람 손보다 더 정확한 깊이와 간격으로 옮겨 심는 로봇의 등장으로 모발 이식 수율이 95%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산업 혁명으로 대량 생산 시대가 열린 이후 공장에서 불량품을 줄이는 수율 관리가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 요소가 됐다. 1879년 에디슨이 대나무 숯을 활용 해 백열등을 발명했지만 백열등 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은 10년 뒤 텅스텐 필라멘트가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헨리 포드는 부품 표준화와 컨베이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생산 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1980년대 미국 모토롤라는 제품 100만개 당 3~4개의 불량품만 허용한다는 ‘6시그마 운동’으로 수율 관리의 표준을 제시 했다. 삼성 전자가 작년 7월 세계 최초로 3나노(nm·10억분의 1m) 파운드리 반도체 양산에 성공했지만 50%대 낮은 수율 탓에 고전하고 있다. 반도체 수율은 웨이퍼 한 장에서 만들어내는 최대 칩 수 대비 정상 칩의 비율을 말 한다. 수율 50%면 절반은 불량품이란 뜻이다. 10억분의 1m 너비의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과정은 초미세, 초 고순도, 초 정밀의 세계이다. 순금 순도는 99.99%이지만, 반도체 소재의 순도는 9가 12개씩 붙는다. 고(故) 이 건희 삼성 회장은 12%로 치솟은 휴대폰 불량률을 잡기 위해 ‘애니콜 화형식’이란 충격 요법을 썼다. 나노 세계에도 무슨 특단의 방법이 나오길 바라야 하는데 최근 인공 지능(AI) ‘챗 GPT’가 등장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998년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창업한 구글은 검색 알고리즘 하나로 인터넷 지배자가 됐다. 구글 본사에는 이들의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는 직원 연례 행사 사진이 있다. 스키장에서 열던 단출한 모임을 나중에는 디즈니랜드를 통째로 빌려 해야 했다. 그런 구글이 지난 20일 1만 2,000명을 한꺼번에 해고 했다. 세계 최고 직장에 다닌다는 자부심이 넘치던 직원들 사이에서 ‘피의 금요일’이라는 말이 나왔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구글은 경쟁자가 없었다. 인터넷 검색을 아예 ‘구글링’이라고 할 정도 였다. 하지만 지난해 인공 지능(AI) 회사 오픈 AI가 채팅 로봇(챗봇) ‘챗 GPT’를 공개하자 상황이 달라 졌다. 챗 GPT는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질문에 답하고 소설, 시, 논문도 써 준다. 검색 결과에서 어느 것이 맞는지 찾아야 하는 구글과 단번에 답을 알려주는 챗 GPT 가운데 어느 쪽이 편할까?. 구글은 은퇴한 두 창업자까지 불러들여 연일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공개 두 달 만에 1,000만명 이상이 챗 GPT로 수많은 실험을 했다. 의학 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주고 요약하게 했더니 과학자들도 사람이 쓴 것과 구별하지 못 했다. 표절 검사는 100% 통과 했다. 미국 대학 로스쿨 입학 시험, 경영 대학원 기말 시험, 의사 면허 시험도 합격 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자가 사람이 치르는 시험을 통과하는 AI 개발에 도전 했지만 실패 했었다. 행간에 숨은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챗 GPT는 그 장벽도 뛰어 넘었다. 사람 뇌는 신경 세포 연결부인 시냅스가 100조개 수준 이다. 챗 GPT는 이 시냅스에 해당하는 매개 변수가 1,750억개인데 올 상반기 매개 변수가 조 단위를 넘는 다음 버전이 나온다고 한다. 사람과 같지는 않겠지만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윈도의 몰락으로 고전하던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는 오픈 AI에 12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기로 했다. 부활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구글과 아마존이 어떻게 반격 할지도 관심사이다. 뉴욕시는 중 고교 학생들이 챗 GPT를 쓰지 못 하도록 접속을 차단 했다. 미국 대학들은 집에서 해 오는 숙제를 없애고 있다. 누가 썼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과학 학술지 네이처는 챗 GPT를 연구 논문의 저자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AI는 논문에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이다. 오픈AI 설립자가 '일론 머스크'인데 그는 ‘인류를 위한 AI 연구’를 하겠다고 했다. 회사 이름 ‘오픈’도 개방과 비 영리를 뜻한다. 우리나라 삼성 전자도 이 기술을 접목해 불량품 제거에 획기적인 활로를 찾았으면 좋겠다.
가입 방법
구글 chatgpt 검색 후 맨 위에 나오는 챗 GPT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Sign up을 누르시면 가입이 진행 됩니다. 회원 가입을 하면 현재는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고, 미국에서는 유료 버전도 순차적으로 공개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 티스토리 춘치 블로그
= 받은 글 편집 =
漢陽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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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획기적인 인공지능글을 읽으면서 이세상은 기계들이 움직이는 세상이 대어벼려네요..
무슨 내용인지 도통 머리가 안 돌아 갑니다.
다만 배호의 영시의 이별만은 귀에 익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