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질문1.<br />지구에는 원래 철. 니켈 이런 원소들이있었나요?<br />태양은 주계열성이고 수소핵융합반응 중이고 수소와 헬륨이 있는건데 주계열성에서 더 나아가야 더 무거운 원소들이 생기는것아닌가요?<br />지구는 그렇지 않은데 어떻게 여러 원소들이 다 있죠?<br /><br />질문2.<br />맨틀과 핵분리시<br />무거운 철, 니켈은 핵으로 가라앉고<br />가벼운건 맨틀로 뜨는데 가벼운건 뭐가있나요?<br /><br />항상 질문에 답변 감사드립니다ㅜㅜ<br />물리전공인데<br />과학수업을 하다보면 생물. 화학도 그렇고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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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 태양이 원래 2nd generation star라... 초기부터 있던 별이 아니고 초기 별이 초신성으로 뻥뻥 터지면서 생긴 잔해로부터 중금속을 많이 받아 들여 현재는 약 2%의 중금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에는 다양한 원소가 있던게 맞는데, 아마도 별이 생성되던 시점에 중력적 확산작용에 의해 (gravitaional settling) 무거운 원소가 안쪽으로 가라앉은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질문2)에서 말씀하신 무거운게 가라앉는 그 작용입죠...
2번은... 저도 잘... -_-a 그냥 생각해 보면 대개 철보다 가볍긴 한데.. 왜 우라늄 같은 무거운게 지구 표면 근처에서 발견되는지.. 이런건 애매하네요... 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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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태양이 원래 2nd generation star라... 초기부터 있던 별이 아니고 초기 별이 초신성으로 뻥뻥 터지면서 생긴 잔해로부터 중금속을 많이 받아 들여 현재는 약 2%의 중금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에는 다양한 원소가 있던게 맞는데, 아마도 별이 생성되던 시점에 중력적 확산작용에 의해 (gravitaional settling) 무거운 원소가 안쪽으로 가라앉은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질문2)에서 말씀하신 무거운게 가라앉는 그 작용입죠...
2번은... 저도 잘... -_-a 그냥 생각해 보면 대개 철보다 가볍긴 한데..
왜 우라늄 같은 무거운게 지구 표면 근처에서 발견되는지.. 이런건 애매하네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