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있던 9월의 마지막날, 신동근작가님 초청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호랑이 뱃속 잔치'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님이시죠.
저희 작가강연회를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셨어요.(첫강연이시라고 하는 후문이...)
작가님께서 작품을 위해 깊숙히 몰두하시는 모습, 창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작가님의 작품이 정겨운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큰 포트폴리오 가방에 준비해 오신 원화와 더미북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금강수행첩'은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마저 받았습니다.
그림책버스까지 찬찬히 둘러보시며, 늘 그자리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가셨어요.
멋진 시간 만들어 주신 신동근 작가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작가초청회팀 한줄 후기)
- 작가초청회팀이 든든해졌어요.앞으로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 많은 도움을 드리진 못하였지만 그림책과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보람되는 시간이었어요. 다음 초청회가 기대됩니다!
- 무려 그림책작가님들을 가까이에서 공부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 신동근 작가가 말하는 삶을 성찰하고 자기 객관화에도 도움을 주는 드로잉의 중요성
작성 :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작가초청회팀
(강지영,박경화,박주성,박현진,이슬희,이형후,조현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