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가 서로 자신이 옳은것이라,
주장하면서
말다툼이 일어난다.
지켜보던
부모도
아이들
싸움판에 끼어든다.
부모가 싸우다 보니
나중에는
집안싸움으로 변질이 되고,
집안싸움이 격해지면
전쟁터로 변한다.
1차 세계대전도
오스트리아에서 일어난 총성 한 발이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면서
의견충돌이 일어난다.
현명한 어머니는
부자가 아무리 다투어도 음식 준비를 한다.
평소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차리고
다툼하는 부자에게
이리 와서 먹고 다시 대화하라고 한다.
음식을 먹으면서
아버지도 아들도 자신을 돌아본다.
식사 후에
차와 다과를 내어주면서
부드럽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다.
자식이 간 후에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철이 없는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많이 성장했다고 칭찬한다.
시간이 지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아들에게
아버지가 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들이 어머니에게
자신이 너무 예의 없는 행동을 한 것이라
송구한 생각이 들어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한다.
그 말을 다시 아버지에게 전하니
언젠가 다시 만나는
순간이오면
아버지가 먼저 손을 내밀어주신다.
내가 미안했다고
앞으로는 모든 것을 같이 의논할 것이니
이번 한 번만
이해해 달라고 하니
아들도 제가 버릇없게 굴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한다.
집안이 화해하는 과정들이다.
어머니는
서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회도
모임도
여성들이 존재한다.
여성들은 중재하는 사람들이다.
여성들이 싸움판에 끼어들면
개판이 된다.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여성들 한마디는 엄청난 힘을 가진다.
전쟁도 멈추게 하고
전쟁도 일으킨다.
수천 년 보고 듣고 전해진 말들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에 어머니는 있는가?
없다면
피눈물로
피난 보따리를 싸시던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은 만물을 운용한다.
집안에 어머니가 계시는가?
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일이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10월6일
집안이 어려우면 며느리가 들어온다.
들어온 며느리가 집안을 흥하게 할 것인가?
망하게 할 것인가?
수천 년 내려온 진리다.
러시아 탱크 앞을 가로막으면
탱크는 멈춘다.
그 앞을 맨몸으로 막아설
용기를 가지신 분들이
어머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