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조정원)님의 지난 주일 회중 기도문 ◈
참 고마우신 하나님, 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앞에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나온 한해를 되돌아보며 시작할 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일치하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더 많이 보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결심하였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에 이르러 되돌아보면, 때마다 잘못한 일 후회할 일들이 많았음을 이 시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언제나 저희를 보호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로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면 전 세계가 코로나의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 세계의 경제가 얼어붙어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서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기가 너무나 힘겨움을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우리를 버려두지 마시고, 주님의 울타리 안에 거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정국이 참으로 어수선하고 시끄럽습니다. 주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풀어주셔서 이 땅의 정치적 다툼이 사라지고 연합하여, 진정 나라의 미래와 국민만을 위한 정치를 하게 하시고,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과 협력으로 나라를 올바르게 세울 수 있는 믿음의 지도자가 되어 후세에 존경받는 위정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문화적 충돌 없이 사회적 갈등이 봉합되고 진정한 평화가 넘치는 우리 사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들꽃의 20주년 마무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처음의 계획보다 조금 늦어진 것도 주님의 생각이라 믿사오니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소서. 이로 인해 늘 현장에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시는 목사님과 영일님의 건강, 마음의 여유를 들여다봐 주시고 위로하여주시옵소서. 건축이 우리의 기쁨이고 행복이오니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우리 믿음의 반석으로써 마지막까지 서로 힘써 마무리가 잘 되길 소망합니다.
오직 교회를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오늘도 말씀 전하실 때 우리가 말씀에 귀 기울여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올 한 해 교회를 위해 수고한 손길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고, 새로운 비전의 완성과 함께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주님의 일에 헌신하는 일꾼으로 사명 잘감당하게 하셔서 각 가정, 직장, 사업이 건강과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게 하여 주소서.
모든 걸 보시고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이슬(이기봉)님의 지난 수요 말씀 기도문 ◈
힘을 주시는 하나님, 간밤에 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입니다. 주님과의 첫만남을 떠올리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아버지의 사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수요 말씀은 임낙성, 조경희, 한얼, 한별 가정 주관으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가정에게 복을 내려주옵소서.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교회에 헌신하고 들꽃 교우들을 섬기고, 이웃과 세상을 향해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한얼군의 공부에 좋은 성과가 일찍 오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건축이 마무리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신경이 쓰이고 버겁기까지 합니다. 어린아이에서 장년의 삶에 이른 것 같습니다. 부디 아버지의 손길을 더해 주셔서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새로운 공간에서 하나님의 일들이 일어나고, 사람들의 웃음소리만이 담을 넘을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들꽃의 모든 지체들에게 첫눈과 같은 사랑의 추억들이 꽃피도록 밤새 우리를 지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12월 셋째 주 중보기도 ◈
애기 조경희 : 목사님의 건강과 교회의 무사 완공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솔 김경미 : 완공까지 돕는 손길이 많아지길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교회 완공의 마무리와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청년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성전을 짓는 모든 이들의 마음의 휴식과 몸의 건강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얀 백혜영 : 목사님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슬 이기봉 : 정신없어 잊어버린 여신도들과의 맛난 밥상을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