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대문을 열어보니,
누군가
대문 가깝게 주차해 놓은 것이라
드나드는 데 불편하다.
주인은
심기가 상하여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남의 대문 앞에 그렇게 주차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를
따진다.
잠시 후에 차 주인이
죄송하다고 하면서
연신 고개를 숙여도
집주인은 경우 없는 짓이라고
나무라도 고개를 숙인다.
결국
가정교육 이야기가 나온다.
배운 것이 없는
집안이라는 것이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으니
서로 다툼이 나고
결국 경찰서로 같이 가는 경우가 생긴다.
아침에 나가보니
가게 앞에 누군가 주차를 하고
전화번호도 남긴 것이 없다.
가게 주인은
경찰서로 연락하여
차주에게 전화 좀 걸어달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고 차주가 미안하다 하면서
차를 빼려고 한다.
죄송하다는 인사를 건네고
가려 하는데
또 가정교육 이야기를 꺼낸다.
다툼이 일어나고
손해배상 이야기까지 나온다.
아직까지 교육이 무엇인지 모르는데
자꾸 교육이야기를 하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들이다.
상대와 다툼이 일어난다는 것은
아무도
교육이 무엇인 줄 모르는데
교육 이야기를 한다면
나도 모르게 화가난다.
우리는 지식은 갖추었어도
교육받은 적이 없기에
누구든지 마지막에 나오는 말이 교육이다.
예절교육은
어린아이들이 배워야 하고,
인성교육은
어른이 되어서 사회를 살 때 갖추어야 하는
교육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하고
사과를 하는 법칙과
이해시키는 법칙을 교육받는 일이다.
상대방은 분명 오늘 나에게 교육 부재라고
한마디 한다.
그러면 듣고 돌아와서
노력하면서
두 번 다시 똑같은 말을 듣지 않는 연구를 해야 한다.
지식인들이 사는 세상이
열린다.
미래는
지혜로 풀어나가는 정법 시대다.
우리 국민 누구나 홍익인간 인성교육은 받아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지식인은
알고 살아야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 10월 17일
돈은 벌고나서 어렵고
지식은 갖추어서 어렵다.
한번도
어떻게 써야하는지
가르침을 받은적이 없기 때문이다.
모르는것을 알게하는것이
교육이다.
홍익인간들이 살아야하는 인성교육
바르게 살아가는 법칙을
연구하는일이다.
카페 게시글
무엇을 연구라 할 것인가?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김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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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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