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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이번 중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이 밝힌 ‘단계적 비핵화’ 입장은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3대 째 계속돼온 사기극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북한은 2005년 9.19 공동성명을 통해 ‘단계적 비핵화’에 합의 했으나, 이듬해 이를 어기고 대포동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또 2008년에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 냉각탑을 폭파하고 '핵 검증'에 합의하면서 미 국무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했으나, 이듬해인 2009년 5월 제 2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또다시 비핵화를 불이행 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이같이 계속 되온 북한의 속임수에도 “아직은 구체적 그림을 그리기는 이르며, 정상회담 이후 풀려나갈 문제”라며 여전히 대화를 통한 평화 가능성을 열어놓는 분위기입니다. - 하나님,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위정자들에게 북한정권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4월에 열릴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위한 시간끌기와 거짓 전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바르게 대처하게 하옵소서. 남북정상회담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이뤄지게 하옵소서.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국인 ‘중국 시진핑’, ‘일본 아베’, ‘러시아 푸틴’ 등 이 복음통일을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
2. 북한경제
미 유엔대표부 “대북제재 명단 49곳 추가…역대 최대”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2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엔주재 미국대표부는 북한 관련 선박회사와 선박 등 49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재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미국 정부의 대북 최대 압박 노력에 국제사회가 협력하는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엔주재 미국대표부는 30일 북한에 대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제재 지정 방안에 대한 안보리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미국대표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유엔안보리 1718 대북제재위원회가 만장일치로 49곳을 새 제재 명단에 포함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제재 명단에는 21곳의 선박회사와 개인 1명, 선박 27척이 포함됐습니다.
이어 이번 제재 지정은 유류를 구입하고 석탄을 판매하는 북한의 불법 해상 밀수 활동에 대응하며, 사업체와 선박들이 이를 돕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제재 지정은 북한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재를 발표한 미국 재무부의 조치와 일치하기 위해 지난달 유엔 미국 대표부가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는 북한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 캠페인을 지속하고 북한의 해상 밀수 활동을 체계적으로 중단시키기 위해 미국 정부가 동맹국들과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이 역사적인 제재안이 통과된 것은 북한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을 계속하는 미국의 노력에 국제사회도 함께 한다는 명백한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들의 이행을 약속하며 이에 위반한 사람들에 책임을 묻게 하는 데 미국과 협력해준 유엔 안보리 회원국, 그리고 일본과 한국에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헤일리 대사는 지난 2월 해당 제재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북한이 행동을 바꿀 때까지 압박을 늘릴 수 있게끔 동맹국들과 협력하고 유엔을 통하는 방안을 포함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김영남입니다.
【출처: 2018. 3. 31 VOA뉴스】
▶ ▶ 기도문 - 유엔 미국대표부는 북한 관련 선박회사와 선박 등 49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재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 지정은 유류를 구입하고 석탄을 판매하는 북한의 불법 해상 밀수 활동에 대응하며, 사업체와 선박들이 이를 돕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헤일리 유엔 미국 대사는 이날 “이 역사적인 제재안이 통과된 것은 북한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을 계속하는 미국의 노력에 국제사회도 함께 한다는 명백한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 통과된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바르게 작동되게 하옵소서.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제재를 통하여 북한에 유입되는 자금이 차단됨으로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반응하게 하시고 핵을 완전히 포기하게 하옵소서. - 계속되는 대북제재로 인한 경제 악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북한주민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아 주소서. 북한이 하루속히 핵을 포기함으로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개혁개방을 통한 경제발전이 이루어져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의식주와 민생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
3. 북한사회
“北여성, 북한軍에 피격 사망”...잔혹한 北인권 실태 보여줘
압록강을 건너던 북한 여성이 북한 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의 한 장면 (사진=동영상 캡처)
“北여성, 북한軍에 피격 사망”...잔혹한 北인권 실태 보여줘
북중 접경 지역에서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여성...탈북 가능성이 커
제보자 "도강하던 모녀 중 母, 북한군이 쏜 총에 맞고...딸은 그 옆에서 오열"
인권 전문가∙탈북자들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에도 관심을”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탈북 꼽아...자유를 꿈꾸는 사람 많아
북한 양강도 혜산시 인근 북·중 접경 지역에서 탈북하려던 북한 여성이 압록강을 건너던 중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국경 경비가 강화됐지만 자유를 찾아 떠나려는 탈북 시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북한의 잔혹한 인권 유린 실태를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제방송국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은 탈북자 박미영(가명)씨가 지난 22일 중국에 살고 있는 동생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동영상 촬영 장소는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창바이(長白)조선족자치현이다. 동영상 속 강 건너편이 북한 양강도 혜산이다.
동영상에는 압록강 얼음 위에 한 사람이 누워 있고, 총을 멘 군인들이 몰려 있다. 그 옆에는 여성 한 명이 울부짖으며 얼음 위를 뒹굴고, 북한군이 누워 있던 사람을 일으켜 보려 하지만, 축 처진 시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다시 놓아 버린다. 딸로 추정되는 여성이 아무리 몸부림쳐도 강 건너 사람들은 구경만 할 뿐이다.
동영상을 제공한 박 씨는 도강하던 모녀 중 어머니가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았고, 딸이 그 옆에서 오열하는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박 씨는 낮에도 도강하는 사례는 빈번하다며 모녀가 얼음 위를 건너가다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이고 엄마의 죽음뿐 아니라 북한 군인에 끌려간 딸이 겪을 고초에도 우려를 나타냈다. 북한 여성 시신은 북송된 것으로 알려진다.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은 박 씨는 자신의 가족을 데려오려는 계획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3번의 강제북송과 4번의 탈북 경험이 있는 탈북자 지현아 씨도 이번 동영상과 관련해 탈북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자신도 낮에 두 번 도강해 봤다는 지 씨는 지금도 자유를 찾아 북한을 떠나려는 탈북자가 있다는 것이 중요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북∙중 국경 지역의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집권하면서 외부정보의 유입과 탈북 등을 막기 위해 국경 경비 강화, 불법 전화통화 단속은 물론 국경 지역의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전기 철조망까지 설치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자 수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으며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 또한 예전보다 훨씬 더 위험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수는 1천127명으로 김정은 집권 이전의 1/3 수준이며 국경경비의 강화와 함께 중국 정부의 강제북송 정책이 그 배경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다.
RFA는 "함경북도와 양강도 주민 사이에는 '이제 국경이 막혔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탈북 자체가 매우 어려워졌고, 실제로 강을 건너는 데에만 한국 돈으로 약 1천500만 원 미화로 약 1만4천 달러의 비용이 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강하는 북한 주민을 향해 군대가 총 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공개된 것은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과 5월에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에서 안보 문제와 함께 북한의 인권 현안도 함께 논의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편 북한 당국은 현재 내부 강연을 통해 “한국 정부에서 더는 탈북자를 받아들이지 않고 북송하고 있다”라며 탈북하지 말 것을 선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RFA는 그럼에도 북∙중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사이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탈북을 꼽을 만큼 북한을 떠나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출처: 2018. 3. 28 펜앤드마이크】
▶ ▶ 기도문 - 북한 양강도 혜산시 인근 북·중 접경 지역에서 탈북하려던 북한 여성이 압록강을 건너던 중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도강하던 모녀 중 어머니가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았고, 딸이 그 옆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북한은 김정은이 집권하면서 외부정보의 유입과 탈북 등을 막기 위해 국경 경비 강화, 불법 전화통화 단속은 물론 국경 지역의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전기 철조망까지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국경 경비가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찾아 떠나려는 탈북 시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잔혹한 인권 유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하나님, 북한의 탈북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탈북민들의 생명을 지켜 주시고 탈북 과정 가운데 인신매매 당하거나 북송되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인도되도록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옵소서. -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탈북민들에게 연결시켜주셔서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여주시고, 탈북 후의 모든 어려운 환경을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극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탈북민들이 북한주민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북한구원 통일한국 선교사로 준비되게 하여 주옵소서. - 탈북민들과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참혹하게 유린하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 독재 정권이 속히 종식되고 북한주민들에게 해방과 자유와 복음이 주어지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