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들이 저혈당 치료 목적으로 찾는 포도당 캔디가 중요한 시험과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887,586명의 수험생이 가입된 네이버 카페 수만휘(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에는 수능과 면집을 앞둔 수험생들이 포도당 캔디를 필수품으로 챙긴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수험생들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포도당 캔디를 섭취했다. 수험생 A(19·서울)씨는 “포도당 캔디를 먹으면 잠이 깨고 집중력이 높아져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
실제 포도당 캔디는 뇌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다량으로 공급되며 일시적으로 피로회복과 집중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포도당 캔디는 포도당 95%로 구성돼 일부 포도당을 함유한 일반 식품에 비해 더욱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약국에서 저렴한 가격인 3000원에 쉽게 구입 가능해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포도당 캔디는 인슐린 분비가 자극돼 혈당량이 올랐다가 빠르게 떨어지며 오히려 피로감, 불안함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포도당 캔디를 복용하던 B(강원도·30대)씨는 “포도당 캔디 섭취를 중지하자 식은땀이 나고 손이 떨리는 현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B씨는 약제를 급격히 감량, 중지하면 약을 먹기 전보다 상황이 악화되는 리바운드현상을 부작용으로 겪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포도당 캔디 섭취를 경고했다. (전문가 멘트 들어갈 예정입니다)
첫댓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뒷받침하는 팩트 보완 필요. 단순히 "쉽게 볼수 있다"고만 하지 말고 올라온 글들을 좀더 보여주거나 전체 관련글의 숫자를 보여주거나. "실제 포도당 캔디는 뇌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다량으로 공급되며 일시적으로 피로회복과 집중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아주 결정적인 팩트인데 소스가 있어야. 누구에 따르면? (전문가한테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인지 물어보면 될 듯). 식은땀, 손떨림이 부작용으로 사례를 통해 전달되는데 왜 그런지, 그 밖에 다른 부작용은 없는지도 알아보고. 예전엔 수험생들에 엿을 사서 주고 했는데 그것도 당분 섭취와 관계된 것인지?
혈당 수치가 올라가고 인슐린이 나와서
젊은 당뇨병 환자들은 주의 필요.
초콜릿이랑 비슷하게
당분 때문에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장기적 복용은 엑스.
효과는 빠르게 나타남
가급적이면 과일 통해서 섭취하는 게 좋음
이름 언급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