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중(김중만)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흰바람(임낙성)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1월 셋째 주 중보기도

[이기봉]

◈ 만중(김중만)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 

거룩하신 하나님, 오랜 침묵의 세월을 지나고 우리에게 구주로 오신 예수님의 현현을 감사하는 주현절 첫째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리니 감사합니다. 오늘 예배가 우리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복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삶을 살아가는 동안 주를 원망하면서 살 때가 많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무엇이 진정한 은혜인지 바로 깨달을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그것이 바로 은혜요, 기적임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주를 원망하거나, 주께 간구하기 이전에, 이 큰 은혜에 감사하는 입술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을 주현절로 지키는 모든 성도에게 임마누엘로 동행하여 주시고, 주께서 언제나 우리 편임을 기억하여 세상에서 당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세상을 이기는 힘이 주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고백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알고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보살피시고 치유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어려움 가운데서라도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그 말에 순종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새해 들어 교회에 속한 모든 기관이 새롭게 출발하는 이 주간에, 주님의 백성들 가운데 특별히 청지기로 불러서 세우신 주의 일꾼들에게, 더욱더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언제든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그 가운데서 만족과 평안과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공동체의 모든 일을 계획하고 운영해나갈 때도, 주께서 친히 말씀해주셔서,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들꽃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의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도우셔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말씀을 듣고 행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셔서 성령의 귀한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성가대에도 큰 은혜 허락하사, 천군 천사의 목소리로 찬양케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흰바람(임낙성)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사랑의 주님께서 우리를 주님의 새 성전 들꽃교회로 불러주셨습니다. 들꽃을 새롭게 만드는 10개월, 그리고 지루한 코로나 과정을 지나 다시 수요 말씀 예배로 건강하게 모일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한 건축의 과정이었지만,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음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들꽃공동체 앞에 펼쳐질 모든 그림에 주님께서 함께 붓칠을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이 똑똑하고 지혜롭다지만, 이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우리가 아오니 관여하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리하여 언제나 기쁘고 아름다운 터전이 되어 그 안에서 함께 만남을 이어가고 사랑을 나누는 형제들이 기쁘게 생활신앙을 해 나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여신도회 주관으로 23년도 첫 주 수요예배로 드립니다. 함께 머리를 조아리고 기도하는 여신도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항상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삶이 언제나 기쁘고 재미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지 못할 때일수록 우리는 믿는 사람으로 주님께 기도하며 매달리는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언제나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옥순 한영순 백혜영 조경희 조정원 김경미 송미영 리티반 비록 적은 수일지라도 이들이 합심하여 선을 만들어가는 23년도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며, 사랑하는 여신도와 함께 새날을 만들어갈 아름다운 사람도 보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목사님을 통해 함께 듣는 말씀 중에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이 밥이 되어,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소원하오니, 이 땅의 배고프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이 더는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들에게도 주님의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기적이고 참 감사임을 알게 해주신 사랑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1월 셋째 주 중보기도 ◈

솔 김경미 : 이사로 수고하신 목회자 가정과 식사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장로님의 건강과 가족들이 평안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우크라이나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애기님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리티반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준공을 위한 모든 검사와 서류 준비가 부드럽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한 주로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