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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빡죽의 하루
빡죽 추천 0 조회 151 16.07.05 22:2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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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07 07:36

    첫댓글 또 보낸 하루가 남은인생에 새롭게 펼쳐져 그려지는 수채화가 되는군요
    저에게 주는 사랑에 감사하며 과찬의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저는 글쓰는 것에 자신이 없어져서
    걱정도 많이 됩니다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지도 편달 부탁합니다

  • 16.07.07 11:30

    각시는 걱정을 너무 많이해서 걱정입니다. 그냥 놓아두면 지가 먹을 것인데 그리고 죽지는 않을 것인데 가르쳐 주지만
    냉장고 물열고 보이것만 먹고 그것이 다 떨어지면 다음것 먹고 많으면 배가 터지니 한가지씩 끝내는 것이 나의 습관입니다.
    그런데 각시는 가지가지 그래서 잔소리 싫지 않은 잔소리지만 자꾸 들으면 왕짜증 이것이 사랑인지 하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07 16:30

  • 16.07.07 23:26

    빡죽님의 글은 물 흐르듯 참 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섬세하면서도 짜임새도 좋고요. 많이 써보신 분 같습니다.
    해인사 보고 가셨다면 멋진 글감 하나 또 건지셨을 건데 옆에 안 계셔 좀 서운했습니다. 담에는 함께 하길 바랍니다.

  • 16.07.07 23:50

    빡죽선생님의 부부애 진즉 짐작했습니다.사랑이 흡족하신 이유 충분합니다.
    빡죽님을 비롯하여 김시중선생님,김종철선생님 하하에 오셔서 하하가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빡죽님! 하루하루 잘 챙겨드시고 더위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글 재밌게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6.07.10 19:50

    한 국어학자는 '문학'을 '말꽃'이라고 했습니다. '꽃'이 '아름답게 피워 낸 가장 값진 열매'이니, '말꽃'은 '말로써 피워 낸 가장 아름답고 값진 결과물'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글쓰는 것을 왜 좋아하나?' 부드러운 귀엣말 같은 친근감이 있고, 속내를 드러내는 솔직함이 있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또한 글쓰는 것이 얼마나 따뜻합니까? 때론 잘못한 것도 있지만 하하에서는 애교로 봐 주시고 댓글로 응원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하하님들이 서로서로 모든 이에게 댓글로 달아서 잘잘못을 지적하여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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