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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사랑하는빙고~안녕...
가연 추천 1 조회 149 23.06.04 09: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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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4 09:57

    첫댓글 우리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동고동락하며
    정으로 소통하며 살 수 있다는게
    다행인지 행복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함께하며 살다보면
    정이란 꼭 인간만이 지니고있는
    감정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네 인간들은 배신을
    밥먹듯 하며 살아가지만
    개란 동물은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으로
    목숨바쳐 충성이지요.

    오죽하면
    개만도 못한놈이라 했겠습니까.

    난 금붕어를 아홉마리 키우는데
    하~~ 고것도 정이 들대요.

    붕어의 아이큐가 3이라는데
    요것들이 밥 주는 시간을
    기억하고 아침 저녁으로
    덤비는게 어찌나 신통한지...

    점심은 안주는 줄 알고
    옆에가도 본체만체 하는데
    아침저녁으론 우리를
    웃게해 준답니다.

    이런것이 정이고
    사랑이 아닐까요?.

    곁에서 함께 해 주던놈이
    없어져 상심도 설음도
    크시겠구려.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다른 친구가 곁에서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이란 본디
    왔다가 가는것이 아니던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 23.06.04 10:09

    아직 암놈만 세놈 더있습니다. 내생애 숙제라 생각하고 열심히 성의를 다~할겁니다.
    감사드립니다.

  • 23.06.04 18:54

    정 붙이기는 쉬워도 정 떼는데는 쉽지가 않습니다.
    만나면 헤어지는게 만물의 이치인지라
    잠시 섭섭은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합니다.

  • 작성자 23.06.04 19:08

    까칠선생님!!
    너무 자유분방하게 키워서 마음껏 먹고 딩굴러 살만쪄 기도가 팽장해져 심장을 눌러 기침도 나고고통이 심해졌다는 의사의소견이었는데 가만히 돌이켜보니 암종류 였든것 같습니다. 가슴에서부터 목까지 부목댄것 같이 뭐가 만져졌든것같아 정말 괴롭습니다.~~ 말씀이 큰 위로가 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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