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바람(임낙성)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
사랑과 은혜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몸과 마음까지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한 달이 훌쩍 지나 1월 마지막 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를 건강하게 이곳 들꽃교회 성전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오늘의 예배를 통해 감사와 영광을 올리오니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원하옵니다. 언제나 생활 신앙인으로 살려고 마음을 다지지만 주일 예배를 마친 후 몇 시간 안에 순삭 되는 우리들의 무지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에게 지혜를 주셔서 매 순간 삶을 돌아보며 깨우치고 되돌아오는 생활이 되기를 기도하오니 들어 응답하여 주소서.
교회 건축이 준공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완성되어 갈 수 있기를, 또한 그 속에 주님의 영이 개입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는 돈도 없고 든든한 빽도 없습니다. 카페 창업을 통한 들꽃의 새로운 미래를 오직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의 능력만을 믿고 기도할 뿐이오니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니다. 들꽃공동체의 미래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많은 생각으로 기도하고 계시는 이기봉 목사님의 건강을 인도하시고, 일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관계에 있어서 부드럽고 순탄하게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해 저희에게 주어지는 말씀을 잘 받아먹고, 생활 신앙인으로 당당하게, 그리고 자신 있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고공 물가에 대한민국 서민들의 삶이 삶의 자리가 참 팍팍하고 힘이 듭니다.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힘없고 돈 없는 이들의 것을 빼앗거나 주지 않고 더욱더 차디찬 곳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소위 가진 자들의 것은 더욱 공고해지고 검찰 독재 정권의 연장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정의의 주님! ”정의가 강물처럼“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정의의 물길을 내려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동참하지는 못할지라도 기도하고 있사오니, 주님의 강력한 개입을 소원합니다. 겨울이 아무리 춥다 한들 봄이 오듯이 주여,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춥고 어려워도 이부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한 발을 내디딜 때 동행하시는 주님이 있음을 믿고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와 동행하시는 사랑과 평화와 정의의 주님의 이름을 외쳐 부릅니다. 매번 기도할 때마다 소원을 말하고 맡겨놓은 것처럼 달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한 마음을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시고, 그럼에도 우리 기도에 응답해주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삼위일체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만중(김중만)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새해의 첫 달을 은혜 가운데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둘째 달 첫 수요 말씀 예배에 우리를 불러주시고, 성가대가 주관하는 말씀 시간으로 허락하여 주시니 더욱 감사 드립니다. 주님, 지나온 날들이 우리의 불행과 어려움으로 인하여 주님을 원망하지 않았나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는 공의로우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고난 때문에 주님을 부인했던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위한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게 하셔서, 고난을 주님의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우리를 위하여 새 성전과 생활신앙 문화공간 건물 건축이 완공되어 이제 준공검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그것까지도 주님께 의지하오니 지켜주시옵소서. 들꽃교회 공동체에 속하여 있는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삶을 영위하게 하시고, 주의 빛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예배를 위하여 찬양하는 성가대원인 솔님, 여우비님, 민들레님, 바람님, 애기님, 하얀님, 사랑님, 흰바람님을 눈동자같이 지켜주셔서 찬양이 영혼의 울림이 되기를 원하오며, 피아노 반주자를 하루속히 보내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단 위에 서신 목사님과 함께하사 성령의 빛으로 인하여 어두움을 이기 수 있는 권세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사랑으로 충만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월 둘째 주 중보기도 ◈
애기 조경희 : 결혼하는 조카가 행복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솔 김경미 : 코스모스님과 서정조님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솔님과 디딤터 식구들이 캠프를 통해 즐겁고 행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집을 떠나 외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장로님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준공검사가 하루속히 통과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들꽃인으로 살겠다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기도하는 한 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