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
마음이 엷어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을
늘 따스하게
품어주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떨어져있는 핑게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쓸쓸함이 와도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나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자유의 날개를 달고
마음껏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고
외롭지 않게
정성을 다한
나의마음 전하여 주소서
바람 불고 폭풍우가 와도
내 가슴이
사랑하는 사람의 우산이 되게 하시고
세월을 핑게로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 흐트러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제대로 그리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에
그리움의 미소로
가득한 날 되게 하소서
삶이 다하는 날까지
한 호흡으로 살게 하시고
천국에서도 우리 사랑
영원하게 하여 주소서
아베마리아.
우리들의 사랑은 기약할수없어
명동성당 근처에서 쓸쓸히 헤어졌네
떠나가는 뒷 모습 인파속으로 사라질때
나는 눈물흘리며 슬픈 종소리 들었네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밤은 깊어가고 비는 내리는데
명동성당 근처를 배회하는내모습
나는 눈물흘리며 추억찾아 헤매일때
나를 지켜주는 성당의 종소리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명동성당은 코스트(Coste) 신부가 설계하였고
파리선교회의 재정지원을 얻어 건립되었다.
본래 순교자 김범우의 집이 있던 곳으로,
블랑주교가 김 가밀로라는 한국인 명의로 사들였다.
그후 1887년 한국과 프랑스사이에 통상조약이 체결된 후
1898년 완성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로 쌓은 교회이며,
순수한 고딕식 구조로 지어졌다.
평면은 십자형이며 본당의 높이는 23m, 탑의 높이는 45m이다.
고딕양식의 장식적 요소를 배제하면서 그대로 본떴고,
공간의 고딕적 느낌은 외부보다 내부에서 더 강하게 주어졌다.
건축에 사용한 벽돌은 우리 나라에서 만든 것으로,
그 모양이 20여종에 달할 뿐 아니라 색깔도
붉은것과 회색 2종류가 있다.
이들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조화있고
아름다운 건물을 완성하였다.
흐르는 곡은 아베마리아 (김승덕) - 01. 피아노 연주, 02,김승덕,03.강지민, 04.수와진,연속듣기 입니다
아베마리아 /김승덕 - 피아노
아베마리아 - 김승덕
아베마리아 (김승덕) -강지민
Ave Maria(A prayer to the Virgin Mary) 수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