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대, 명아주 태운 재에 물을 부어 내린 잿물과 천연매염제로만 염색한 귀한 원단을 전시하였다.
푸른 쪽색도 전통 발효 방법으로 천연염색하여 몸에 이롭도록 한 것이다.
전통을 살린 진정한 천연염색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댓글 색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염색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 타래실은 명주실 인듯 보이는데 맞는지요?
네, 원단도 모두 명주입니다.방석만 면이에요.
천연염색 명주라 너무 곱고 귀합니다. 좋은결실 있으시길 바랍니다.
네.. 큰 업체들은 한 3년 동안 지켜 보다가 많은 양을 주문한다니 아직 2년은 더 나가보아야 합니다.
곱습니다. 전에 천연염색에 푹 빠져서 여러해동안 공부했었는데요즘은 손도 못대고 있어요.참 좋으네요.
근데 저도 2년 쯤 배웠는데 완전 천연이 아니라 매염제라면서 가성소다, 하이드로설파이드, 철 등의 화공약품을 쓰길래 그만두었다가 3년째 배우는 곳은 콩대 태운 잿물, 직접 내가 담은 매실산 등 전통방법 천연매염제를 쓰길래 다시 시작했습니다.
큰일하셨네요 수고하신 보람이 있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가까우면 한번 찾아뵙고싶지만 너무 멀어서... 저도 천연염색에 관심이 무척많으나.. 아직은 좀 참기로 했습니다.
네... 우리 공부방은 노는 토요일마다 하는데 전국에서 찾아옵니다. 경기도, 전라도, 포항, 거제도, 진주, 부산, 대구, 청도 등입니다.
아...곱습니다.실을 보니 수를 놓고 싶어졌어요.촘촘하고 꼼꼼한 동양자수는 엄두도 못내지만요.언젠가 거즈에 감물을 들인 환타색 '발'을 본 적이 있는데늘 삼삼합니다.
네, 실을 염색하여 무늬를 넣어 짜면 고운 무늬 든 천이 되지요...
미리 알았드라면 뵈러 갔을텐데 벌써 끝나버렸네요...지난 여름 남편이 일일 도우미로 다녀온적이 있답니다... 아쉽습니다~~~
와~ 서울에서부터 경북까지 오셨더란 말입니까... 대단하십니다.
색상이 너무 곱습니다 실타래도 저리하는 과정이 완전 도 닦듯이 해야 하는것 아닌지요,,물론 즐거운 마음으로 하셨겠지만,,,
맞아요~ 진짜 염색 재료 준비하는 것부터 도 닦는 마음으로 합니다.
첫댓글 색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염색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 타래실은 명주실 인듯 보이는데 맞는지요?
네, 원단도 모두 명주입니다.
방석만 면이에요.
천연염색 명주라 너무 곱고 귀합니다. 좋은결실 있으시길 바랍니다.
네.. 큰 업체들은 한 3년 동안 지켜 보다가 많은 양을 주문한다니 아직 2년은 더 나가보아야 합니다.
곱습니다.
전에 천연염색에 푹 빠져서 여러해동안 공부했었는데
요즘은 손도 못대고 있어요.
참 좋으네요.
근데 저도 2년 쯤 배웠는데 완전 천연이 아니라 매염제라면서 가성소다, 하이드로설파이드, 철 등의 화공약품을 쓰길래 그만두었다가 3년째 배우는 곳은 콩대 태운 잿물, 직접 내가 담은 매실산 등 전통방법 천연매염제를 쓰길래 다시 시작했습니다.
큰일하셨네요 수고하신 보람이 있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가까우면 한번 찾아뵙고싶지만 너무 멀어서... 저도 천연염색에 관심이 무척많으나.. 아직은 좀 참기로 했습니다.
네... 우리 공부방은 노는 토요일마다 하는데 전국에서 찾아옵니다. 경기도, 전라도, 포항, 거제도, 진주, 부산, 대구, 청도 등입니다.
아...곱습니다.실을 보니 수를 놓고 싶어졌어요.
촘촘하고 꼼꼼한 동양자수는 엄두도 못내지만요.
언젠가 거즈에 감물을 들인 환타색 '발'을 본 적이 있는데
늘 삼삼합니다.
네, 실을 염색하여 무늬를 넣어 짜면 고운 무늬 든 천이 되지요...
미리 알았드라면 뵈러 갔을텐데 벌써 끝나버렸네요...
지난 여름 남편이 일일 도우미로 다녀온적이 있답니다... 아쉽습니다~~~
와~ 서울에서부터 경북까지 오셨더란 말입니까... 대단하십니다.
색상이 너무 곱습니다 실타래도 저리하는 과정이 완전 도 닦듯이 해야 하는것 아닌지요,,
물론 즐거운 마음으로 하셨겠지만,,,
맞아요~ 진짜 염색 재료 준비하는 것부터 도 닦는 마음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