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묵혀둔 카페의 먼지를 털어내며

[마음은 소년]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와 옛 소식들을 읽어봅니다.

참 오랫만입니다.

포포와 인연을 맺은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처음 300주를 묘를 부어 식재하여 약 200주의 포포를 재배하여 많은 유익이 있었습니다.

주변분들에게 무료로 나누어드리기도 하였고 

그들 중에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말기 전립선암의 상태에서 투병을 시작하신지 만 14년째인듯 합니다.

아직도 연세에 비하여 건강하신 편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제 카페에 식구들로 계신 분들의 가정도 평안하시기를 원합니다.

저는 그사이 두 손주를 둔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아주 행복합니다..

요즘 관심사는 엘더베리와  차수국입니다..

면역과 관련한 삼부커스(블랙엘더베리)와 당조절이 잘된다는 차수국(일면 이슬차)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포포는 계속 재배중인데 그 수를 많이 줄였습니다..

열매가 크게 달리는 개체를 중심으로 삽목 혹은 공중 취목을 해볼예정입니다.

모두들 우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