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비(임한얼)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모여 예배드릴 수 있음에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사순절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으로 내려오신 주님의 고난을 항상 생각하며 생활하는 들꽃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7시가 넘어가도록 어둡던 하늘이 6시 반만 되어도 조금씩 밝아오는 것을 보니 봄이 한발 한 발 우리 곁에 가까이 오고 있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봄이 성큼 다가와 어느덧 날짜도 2월이 거의 다 지나가고 3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은 나만의 생각이고 사실 지나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는 않았는가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의 발걸음을 뒤돌아 볼 때에 우리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와 같이 걸어주신 주님께 부끄럽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다잡아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교회의 건축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과정 중에 항상 함께하여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 예배 중에 드려지는 찬양과 목사님의 말씀 가운데,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는 들꽃 사람들의 마음마다 임재하여 주옵소서. 힘들어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위로하여 주시고 마음 가운데 아픔이 있다면 치유하여 주시기를, 그래서 우리 가운데 회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 함께하셔서 시작부터 끝까지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 3월 첫 주 중보기도 ◈
천사 리티반 : 가족들 건강하고 평안하게 도와주세요.
친구 황미희 : 일자리가 잘 연결되게 해주세요.
애기 조경희 : 여우비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솔 김경미 : 엄마의 건강과 동생의 좋은 배우자 만남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교회의 모든 일이 순조로이 진행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우크라이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목사님의 몸과 마음의 굳건함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울밖 교우님들이 늘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새벽숲님의 건강과 약국 번창을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