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승리, 신의 개입!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가 현실이 되었다. 나는 몇 개월전부터 트럼프 승리를 확신하는 글을 여러 차례 썼다. 2016년 대선 때도 모두가 힐러리 승리를 확신했지만 그때도 마찬가지였다.
미국 언론 90%는 민주당 리버럴이다. 그러니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매체가 오늘 오전까지도 해리스 박빙, 해리스 우세를 말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언론 매체들이 의도적인지, 진짜 뭘 몰라서 그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잘못된 뉴스 소스를 내보낸다.
트럼프의 삶은 퍼펙트 그 자체다. 재산만 수조 원에 달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저자에, 대통령을 두 번 하게 되었다. 트럼프를 향한 수많은 가짜뉴스들, 러시아와 내통 조작 스캔들은 힐러리측의 공작임에도 사람들은 믿었다.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을 엮어 유죄판결을 받아 교도소에 들어가기도 했다. 총알을 맞고도 살아남았고, 재차 암살 위기를 넘겼다. 어느 언론 한 곳 우호적이지 않았다. 우익 성향이라는 폭스뉴스조차 며칠 전에는 오프라 윈프리 인터뷰를 내보내며 고춧가루를 뿌렸다.
미국은 트럼프 당선으로 재생의 기회를 얻었다. 미국이 급속도로 망가진 시기는 오바마 2기부터다. 오바마는 2기 취임식에서 성소수자 인권, 동성애 인권, LGBT권리 향상을 외쳤다. 트랜스젠더 화장실법 행정명령에 서명한 일, 미성년자들이 트랜스젠더 수술을 거리낌없이 받는 풍조를 만들었다.
트럼프 당선 일등 공신 일론 머스크도 자신의 미성년 아들이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은 것에 충격을 받았다. 세계 최대 팟캐스터 조 로건은 정치성향이 조금은 민주당쪽이었으나, 자신의 어린 딸이 받는 외설적인 성교육 도서를 보고 사람이 달라졌다. 조 로건도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바이든 정부들어 일년에 1천만명 이상 불법이민자가 들어와 도심을 점령했다. 전통깊은 주요 도시는 노숙자 텐트에, 마약중독자로 넘쳐난다. 이민은 원칙대로 합법적 이민이어야 한다.
언론 매체는 일방적으로 해리스 편을 들었지만 미국 국민들은 이번에는 속아넘어가지 않았다. 트럼프는 어쩌면 또다시 암살 위협에 처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화당에는 젊고 패기만만한 스타 정치인이 여럿 있다. 부통령에 입지전적 인물이자, ‘힐빌리의 노래’를 쓴 JD 밴스가 있다. 속이 뻥 뚫리는 연설 천재 비벡 라와스와미, 내가 좋아하는 여성 정치인 마샤 블랙번 같은 정치인이 즐비하다. 또 뼛속까지 민주당원이지만 이번에 트럼프를 지지하고 선거를 도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등 미국 공화당의 저력이 부럽다. 만에 하나 트럼프 재임 시 변고가 발생해도 문제 없다. 공화당은 기반이 단단하고 그것은 트럼프에 의해 굳건해졌다.
트럼프는 전쟁광 네오콘과는 다르다. 원래 네오콘의 역사는 좌파에 트로츠키주의자들이 60~70년대 공화당으로 스며들어온 것이다. 트럼프는 협상의 기술이 뛰어난 평화주의자다. 트럼프 시대에도 한미동맹은 굳건할 것이며 한미 방위비 분담 문제도 나라를 지키는데 13조, 14조 정도는 분담해야 한다.
미국은 민주당 정권에 의해 너무 타락했다. 겉으로는 정치적올바름, 사회정의, 인권, 평등을 내세워도 개인의 자유,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신전체주의’가 되었다. 조지 오웰 <1984> 디스토피아 소설처럼 향해가던 세계를 신의 개입으로 간신히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오세라비 작가님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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