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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2)유기견"다온"이 탈출해프닝~~
지누 추천 2 조회 287 24.02.23 09:1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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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3 13:52

    첫댓글 다온이 찾으신것 축하 드려요
    다온이가 정말 사랑을 많이 받고 호강을 하는군요
    따님, 사위, 손주,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모두 며칠밤 새워가며 애쓰셨는데
    주위에서 도와준 손길도 많군요
    한국의 정보망도 세계 제일인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오픈채팅방을 열고.. 220명이 카페에 들어와서
    모두 한맘으로 협조를 해 주었는지
    그리고 지인께서 하루 80만원하는 드론을 보내주시고...
    또 따님께서는 동물 구조대 회사를 고용하시고...
    사랑하는 반려견 다온이를 위해 물심양면.. 애를 쓰시니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결국 다온이를 찾으셨네요(Happy Ending...)
    따님이 마음이 넓고 좋은 분이라
    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열심히 도와줬네요

    따님이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대접도 잘 하시고..

  • 24.02.24 12:38

    다온이 털달린 겨울코트가 참 고급스러워 보여요.
    세상이 참 살기가 좋아졌어요

    옛날 1950년대 나는
    국민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겨울코트도 털신도 없이 덜덜떨며 장거리
    통학을 했었거든요.

  • 24.02.25 06:02

    읽는 내내 다온이 영영 못찾었나 가슴이 조마조마했는데 운좋은 녀석 가족의 사랑으로 찾았네요.
    한 생명을 책임 진다는게…

    우리집 나이들고 병이든 멀티즈 바스켙은
    핥고 물어뜯고 괴로워하며 엄청먹고 소화시키며 쌕쌕잡니다.
    CBDoil 양도 늘렸고, 멜라토닌 베나드릴, 줄수 있는건 다줘도 변화가 없지요.

    문제는 밤에는 남편이 몇번씩 깨서 안고 내려와 바깥에 데리고 나갔다
    들락거리는데 항상 비몽사몽 걱정이었는데 어제 이층 계단서 비스켓 안고 넘어졌어요.
    나였다면 골반 척추 다 나갔을정도로.
    3시간 뒤앤 쿵소리 나서보니 베드룸에 대자로 누워…
    이쯤되면 더 이상 수면부족으로 뭔일 날꺼같아요.
    자기가 좀더 조심했었어야 했다지만 매일밤 잠못자는데
    이러다 인지능력까지 영향있을까봐 걱정입니다.

    강아지도 요양원이 있었음 좋겠읍니다.

  • 24.03.02 21:35

    다온이를 찾으셨군요.
    다온이가 좋은 집에 입양되어서 잘지내다가
    탈출했다가 찾으셨네요.

    저는 아이들 어릴때 아이들이 개를 좋아해서
    남편친구집에서 구박받던 말티스를 줘서 키웠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던 멀티스는 병들어 죽었어요.
    남편친구집에거 그집 아들이 멀티스를
    벽에 던지곤해서 머리에 뇌종양이 있었데요.
    세딸들이 말티스를 병원에서 화장시킨후
    어찌나 슬프게 울었는지...

    개도 개를 사랑해주는 지누님댁 같은 곳에서 살아야지요.
    저희동네 나이드신 분들이 개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개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 24.03.15 13:20

    다온이가 애완견계의 프린스네요.ㅎㅎ
    카톡에 개인들에게 저런 오픈 채팅방도 가능하다니
    한국의 정보통신은 정말 놀랍습니다.
    자기일처럼 열심히 제보도 잘 해주시고,
    자원봉사에 친구분께선 드론을 사용할수있도록
    지원도 해 주고, 사랑이 많은 분들도 많으시고,
    다온이 찾은후 잃어버린 아이를 찾은것 처럼
    도움주신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 초대해 축하파티를 한
    따님도 마음이 예쁘네요.
    다온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ㅎㅎ

  • 24.03.19 21:26

    전문가 말씀이 자기이름을 부르면포획의 싸인으로 알고 더멀리 도망한다는것이다...
    와 이거 처음 알았어요

    다온이 찾아서 다행입니다
    집나가면 개고생‼️인거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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