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페이드 변광성은 색등급도에서 보시면 엄청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태양보다 10000배 이상 밝은 그런 애들도 있죠... 밝으니까 잘보입니다. 별들의 무리 안에서도 매우 눈에 띄게 잘 보이죠. 즉, 외부 은하까지 거리 측정하는데 좋은 조건을 다 가지고 있는겁니다. 엄청 밝게 잘 보이는데 거리까지 측정시켜 준다니! 아마 허블의 법칙 부분에서 보신게 아닐까 싶은데, 외부은하 거리 측정에 사용돼야 하니 밝은 변광성이 필요했겠죠. RR은 태양보다 약 100배정도의 밝기인데 주기에 따른 광도차가 없죠. 즉 절대 광도 고정값인데 세페이드보다 한참 어두우니 구상성단 거리측정 정도까지만 쓰일 수 있습니다.
맥동 변광성에는 1) 불투명도(카파κ)메카니즘에 의해 생기는 세페이드, 거문고 RR형 두가지가 유명하구요, 또 다른 종류로는 2) 중심 핵융합률(입실론ε)에 의해 생기는 맥동 변광성이 있어요. 얘네는 초 고질량별이나 초 저질량별의 경우에 해당되는데, 말 그대로 핵융합이 크게 일어나면 한번씩 엄청 밝아지고 그런 애들이라 주기성을 갖지 않거나 주기성이 약하다네요. 맥동성 이외에 플레어 별 등이 있는데 얘도 비주기 이구요. 암튼 세페이드와 거문고 RR이 유명한 이유는 위에 빡죠님이 2번에 설명하신대로 입니다.. 천문학에서는 거리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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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맥동변광성들은
비례관계가 아니고 조금더 계산이 복잡한건가요?
고1과정에서 세페이드만 맨날나와서요ㅎㅎ
감사합니다.
세페이드 변광성은 색등급도에서 보시면 엄청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태양보다 10000배 이상 밝은 그런 애들도 있죠... 밝으니까 잘보입니다. 별들의 무리 안에서도 매우 눈에 띄게 잘 보이죠. 즉, 외부 은하까지 거리 측정하는데 좋은 조건을 다 가지고 있는겁니다. 엄청 밝게 잘 보이는데 거리까지 측정시켜 준다니! 아마 허블의 법칙 부분에서 보신게 아닐까 싶은데, 외부은하 거리 측정에 사용돼야 하니 밝은 변광성이 필요했겠죠. RR은 태양보다 약 100배정도의 밝기인데 주기에 따른 광도차가 없죠. 즉 절대 광도 고정값인데 세페이드보다 한참 어두우니 구상성단 거리측정 정도까지만 쓰일 수 있습니다.
맥동 변광성에는 1) 불투명도(카파κ)메카니즘에 의해 생기는 세페이드, 거문고 RR형 두가지가 유명하구요, 또 다른 종류로는 2) 중심 핵융합률(입실론ε)에 의해 생기는 맥동 변광성이 있어요. 얘네는 초 고질량별이나 초 저질량별의 경우에 해당되는데, 말 그대로 핵융합이 크게 일어나면 한번씩 엄청 밝아지고 그런 애들이라 주기성을 갖지 않거나 주기성이 약하다네요. 맥동성 이외에 플레어 별 등이 있는데 얘도 비주기 이구요. 암튼 세페이드와 거문고 RR이 유명한 이유는 위에 빡죠님이 2번에 설명하신대로 입니다.. 천문학에서는 거리가 제일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