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퍼 반증주의의 한계점 중 하나가 '임시변통적 가설의 존재를 간과하고 있다.' 잖아요
그런데 포퍼가 구분한 가설의 종류를 보면 <검증 가능성에 따라 대담한 가설과 세심한 가설>, <가설의 역할에 따라 보조가설과 임시변통적 가설>로 구분을 했대요. 이게 좀 매치가 안되지 않나요?
포퍼가 가설의 종류로 임시변통적 가설을 제시했는데 임시 변통적 가설의 존재를 간과하고 있다....? 너무 모순되게 느껴지는데 저 말고 이거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는건지ㅠㅠ
사진은 김은경 교수님 토탈솔루션 통합이론편 중 '가설' 에 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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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퍼 반증주의의 한계점 질문드려요ㅠㅠ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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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 21:4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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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증주의는 이론이 반증을 통해서 발달한다고 보는데 임시변통적 가설은 검증이 불가해서 반증이 불가한 가설이니깐 해결할 수 없다.’ 라는 의미로 파악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간과라는 단어에 너무 의미를 두지 않으시면 될 것 같아요. 권재술 교수님이나 생교론 책 보시면 이해할만하게 서술되어 있어요
넵!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