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29일 월요일
아침 ; 쌀밥. 돼지고기. 오징어. 배추. 무. 고추김치. 몰 무침. 유자 차.
점심 ; 쌀밥. 오징어. 파전. 배추김치. 동그랑땡. 모과 차.
저녁 ; 쌀밥. 오징어. 돼지고기. 무. 미나리. 배추김치.
*****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고혈압환자가 많다. *****
1999년도에 건강 검진을 받을때가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왜 그런가 하면은 그 당시에도 지금 생각하면
몸의 열이 많아서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탈수 현상이 있을 때였다.
그때에 피를 뽑을 때였는데 간호원에 손등과 저에 손등이 비교가 되었다.
간호원에 손등은 피부가 탱탱하고 윤기가 있었는데 저에 손등에 피부는
수분이 모자라서 가는 줄름살이 생겼고 쪼글쪼글하다고 해야할 것이다.
물론 윤기도 없었고 내가 두 손을 비교해보아도 내 손이 한심했었다.
이 내용이 그야말로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당시에 너무 많은 충격을 받았다.
돌이켜 보면은 그때에 저에 몸에 열이 많았었고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생을 할 때였다.
그래서 혈압이 조금 높게 나와서 혈압에 주의를 하라고 했던 것 같다.
그때는 갑상선 기능 항진에만 신경을 썼지 혈압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못했었다.
금년에 건강 검진을 받을 때도 몸에 열이 조금 높게 유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혈압에 조심하라고 그런 것 같은데 혈압을 높게 유지하는 것은 체온이 높다는 말과 같은것이다.
몸에 열이 낮으면 혈압이 올라가서 절대로 고혈압이 될 수가 없다.
반대로 열이 많은 사람들이 저혈압이 될 수 없듯이 같은 혈압 질병인데 전혀 다른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질병이라고 한 것은 치료를 하기 위해서도 서로 반대로 치료를 해야한다.
요즘에는 저혈압환자보다는 고혈압 환자가 훨씬 많은데 체온을 높게 위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이다.
음식을 먹을 때 열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요즘에 성인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