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황영일)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이번 한 주간도 교회와 가정마다 평안을 주시고 우리의 삶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늘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우리가 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십자가의 사랑을 충만하게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가 모여서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늘의 복이 흘러넘치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신 하나님, 한 주간 우리의 삶 가운데 혹시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한 없는 은혜가 아니면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덮어 주셔서 우리의 악한 죄를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향기가 되게 하시고 복음의 전달자가 되게 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셔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계절의 시간표는 초록이 무성한 5월 중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메마르고 추웠던 시간은 어느덧 우리의 생각 속에서 멀어져 가고 있듯이 우리의 삶 속에 시련도 이 처럼 물 흐르듯 흘러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3년간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 질병도 이제 종식될 쯤 원숭이 두창이라는 질병이 만연하고 물가가 치솟으면서 경제 침체가 오고 있는 이 시기에 가정과 사업장을 주님의 날개 아래 품어 주셔서 어려운 일 당하지 않게 하시고, 무사히 이 위기를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제 들꽃공동체가 새로운 비전으로 비상을 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길이라 어려움도 있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서로를 도와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퍼트리는 사명을 기억하며 묵묵히 헤쳐나가길 주님께서 앞에서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영육 간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늘 건강하게 하시고 성도들을 돌아보는 목자가 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셔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성도들의 삶을 돌아볼 때 눈물로 기도하며 품는 참 목자로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에도 전 하는 이나 듣는 자 모두가 은혜로운 말씀으로 한 주간 힘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도 있습니다. 예배순서로 봉사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까지 주님께서 힘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늘 우리를 등 뒤에서 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하얀(백혜영)님의 지난 수요 말씀 기도문 ◈
좋으신 주님, 수요말씀의 시간으로 함께 모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3일 동안 세상 속에 살면서도 주님의 자녀답게 말씀대로 살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였습니다. 매순간 주님의 가르침과 정신을 잊지 않도록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걱정과 염려의 대상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넘쳐나는 시대이기에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쉽지 않더라도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자녀들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 성가대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지휘자와 반주자, 성가대원들의 하모니가 주님께 상달될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예배자의 모습을 갖기를 원합니다. 모두가 기도의 마음을 담아 찬양할 때에 주님 기뻐 받아주옵시고, 교우들에게도 감동이 있게 하옵소서. 호흡하는 자마다 찬양하라 하신 주님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예배자로 성가대가 더욱 성장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지휘를 맡아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는 여우비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옵시고, 언제든지 주님이 지척에서 함께 하심을 믿고 의지하는 아들로 강건하게 하옵소서. 마음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어려운 중에도 반주로 봉사하고 있는 애기님의 아픔을 아시는 주님, 언제나 잘했다 칭찬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는 딸로 살게 하셨으니 주님을 향한 방향이 언제나 틀리지 않았음을 끝까지 인내하여 열매를 맞보게 하시고, 감사하는 삶이 영원까지 이어지게 하옵소서.
삶에 지친 사랑님의 무거운 어깨가 가족들과의 행복한 여행을 통해 조금은 가벼워지기를 기도하며, 언제나 바쁜 중에도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당하시는 솔님이 있는 곳 어디서든 선한 영향력으로 주님께 기쁨이 되는 딸이 되게 하옵소서. 묵묵히 직분을 감당하고 계시는 흰바람님도 하루속히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우시며, 오랜 공부로 지치고 힘든 민들레님도 많은 이들의 기도를 기억하며 힘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의 중요한 일정을 생각하면 며칠 사이에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하여 시간의 흐름에 조급한 마음이 커지고 있으나 우리의 정성과 노력으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힘들 때마다 내밀어주신 협력의 손길들을 주님 기억하여 주옵시고,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살며 멀지 않은 시간에 최선으로 되갚을 수 있는 들꽃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잘 아는 일이 아닌 것까지도 앞장서야 하는 목사님과 이를 돕고 있는 바람님에게도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람의 기도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임을 주님 아시오니, 좋은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시고, 원만히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할 때에 모두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 실천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시며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5월 셋째 주 중보기도 ◈
애기 조경희 : 교회 카페가 예쁘게 완성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천사 리티반 : 국적 취득하게 해주세요.
솔 김경미 : 들꽃 가족의 아픈 몸 위에 치유가 이뤄지길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사랑님이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행복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교회 헌당식과 카페 오픈을 위해 힘쓰는 교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얀 백혜영 : 목사님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헌당 예전을 준비하며 들꽃사람들이 감사와 행복으로 하나 되길 기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