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위도를 구한 과정이 천정거리가 23도10'니까 남중고도는 66도50' 남중고도 = 90-위도+적위 이므로 위도 = 90+적위-남중고도 // 의 식을 이용해서 위도를 구했는데, 만약 음수값이 떠야만 남반구라면 이 식에서 최대한 높은 음수값을 구하기 위해 태양의 최저 적위 -23도를 적용하고, 남중고도를 90도로 적용해도 남반구는 위도 23도 밖에 안 나오는데 위도의 음수 여부가 남위의 판단 기준이 맞나요? 제가 무언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상세한 설명 좀 부탁드려요 ㅠ
혹시 제 생각엔 남반구는 남중이아니라 북중하니까 남중을 관측했다는 것 자체가 북반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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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도를 구한 과정이
천정거리가 23도10'니까 남중고도는 66도50'
남중고도 = 90-위도+적위 이므로
위도 = 90+적위-남중고도 // 의 식을 이용해서 위도를 구했는데, 만약 음수값이 떠야만 남반구라면
이 식에서 최대한 높은 음수값을 구하기 위해 태양의 최저 적위 -23도를 적용하고, 남중고도를 90도로 적용해도 남반구는 위도 23도 밖에 안 나오는데 위도의 음수 여부가 남위의 판단 기준이 맞나요?
제가 무언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상세한 설명 좀 부탁드려요 ㅠ
혹시 제 생각엔 남반구는 남중이아니라 북중하니까 남중을 관측했다는 것 자체가 북반구일까요?
@신승호 남중의 의미는 천문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오선 통과를 얘기합니다. 따라서 "남중했다" 가 북반구를 판가름한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 적위가 +23도 인데 남반구 46도 30분 지역에서 보면 태양이 적도보다 23도 내려가 있을것이므로 남반구일 수가 없습니다.
천구에 적도를 그려놓고 태양의 위치를 파악하시면 일단 북/남반구를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는 또다른 답이...
@VYCanMaj 적위가 +23인 천체를 남반구에서 봤을 때 적도보다 23도 내려가 있는 건 당연한 현상 아닌가요?ㅠ
북위46도 30' 지역에선 태양의 남중고도가 남쪽하늘 66도 50'
적도에선 태양의 남중고도가 북쪽하늘 66도 40'
남위46도 30'일 땐 남중고도가 북쪽하늘 20도 10'
남위가 왜 안 되는지 아직 정확히 모르겟어요;;
아 그리고 애초에 남반구라고 가정한다면, 남중고도를 구할 때 적위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적위를 빼 주어야 되니까 아예 계산도 달라지겠죠..?ㅠ
@신승호 남반구로 잡으면 남중고도가 북쪽 하늘에 20도정도..... 가 문제가 있네요~
천정거리가 23도 10분이라고 했으니까요... 고도는 66도 50분으로 높아야 하는데 남반구가 되면 무조건 낮게 떠야 하니까 남반구는 안되는겁니다~~
@VYCanMaj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남반구면 애초에 남중고도 계산시에 북반구와는 반대로 적위를 빼주어야 되지 않나요?
@신승호 적위 숫자가 음수가 되잖아요~
남중고도로 얘기 안하고 천정거리로 얘기했기 때문에 남중고도를 (90-23도10분) 과 (90+23도10분) 으로 해야 합니다.
이경우 답이 46도 30분과 10분 두가지가 나옵니다. 위도 북위 10분의 경우도 해당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