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조정원)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코스모스(한영순)님의 지난 수요 말씀 기도문/6월 셋째 주 중보기도

[이기봉]

◈ 사랑(조정원)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 

참사랑이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믿음의 태도와 삶으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순종하게 하시고, 섬김의 열정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초목이 좋은 토양에서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나듯, 저희도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건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은 총회가 제정한 선교주일입니다. 우리가 세계 각지에서 수고하고 애쓰시는 선교사님들에게 기도로써 섬기게 하셔서 세상에 아직도 소외되고 고통받는 영혼에게 주님의 대속의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세계 열방이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주신 사명 잘 감당케 하시고, 주님의 간절한 뜻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들꽃공동체가 함께 꿈꾸어온 결실의 열매를 주님께 드리는 헌당식을 잘 마무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론 힘들고 무너지고 작아질 때도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은 하지 못하는 일이 없음을 직접 경험케 하셨고, 우리에게 증인 될 기회를 주셨습니다. 조금은 부족하다 할지라도, 주님이 계획하시는 일에는 중요치 않을 수도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불가능한 일이 없으니 마무리되는 일이 조금은 순탄치 않을지라도 더욱 공고히 하시려는 또 다른 의미와 더욱 세심히 짚어가는 시간이라고 믿으며,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소서. 긴 시간 동안 헤진 마음과 몸을 이제는 다시금 돌보고 주님이 주신 성령의 열매를 잘 맺도록 해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새로이 드리는 들꽃이 다윗처럼 어렵고 힘든 이들을 잘 품어가는 주님의 큰뜻을 이뤄갈 수 있는 큰 그릇이 되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영으로 육으로 강건케 하시어 전하는 말씀에 잎을 맺고 열매를 맺어가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소망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희망과 사랑을 품는 들꽃공동체와 청년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모든 진행되는 상황의 증인 되는 삶이 고생이 아닌 큰 축복임을 우리 모두에게 경험케 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코스모스(한영순)님의 지난 수요 말씀 기도문 ◈ 

참 좋으신 하나님, 격려와 칭찬과 응원이 있는 수요 말씀으로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 성전과 생활문화 공간 헌당 예식을 은혜롭게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한량없으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예식을 빛내주기 위해 찾아주신 분들의 환한 미소와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손잡아 주시고 기뻐해 주시는 모습을 대하며 저희에게 주신 주님의 큰 선물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하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고순희 사모님의 축사가 마음에 와닿아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사모님이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소망하오며, 이웃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긴 여정을 너무도 아프고 힘들게 버티어 오신 목사님과 사모님, 황영일 대표님, 그리고 들꽃식구들에게 참 잘 견디었노라 칭찬해 주시고, 이제 첫 발걸음을 떼었으니 저희가 잘 이끌어 나갈 수있게 성령의 단비를 마구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배를 주관하는 솔님의 착하고 선한 마음을 아시는 주님,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목회자 가정을 진심을 다해 섬기고 있는 귀한 딸을 외롭지 않게 보듬어 주시고, 건강 축복 주셔서 사랑하는 엄마와 남동생을 향해 간구하는 기도도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몸이 많이 아픈 딸 이옥순 권사님을 기억하시어 안수하셔서 예전처럼 건강이 회복되셔서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치유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올려드린 교회와 들꽃 문화공간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증거 할 수 있게 역사하여 주시고, 오고 가는 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담아주는 행복 주유소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 6월 셋째 주 중보기도 ◈

천사 리티반 : 교회와 우리 식구들이 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

솔 김경미 : 카페 들꽃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울림님과 호연지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군에 있는 우크라이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들꽃인 모두가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들꽃교회의 앞날을 위해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침묵하는 영성으로 한 주를 기쁘게 살아내기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