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순천님께서 보내주실때 정말 한개라도 더 주고픈 마음으로 휴지에 싸서~!
육안으로 보일랑말랑한 손으로 심을수도 없으리만큼 아주 작은것까지
넣어 주셨기에(어차피 택배비 들테고 하나라도 더~!)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게 뭔가~!싶어 화분에 심을수가 없으니 살짝 던져 놨습니다.
고개 실처럼 가느다란 꽃줄기를 올리더니 바람에 하늘거리며 ~
이렇게 꽃을 보여주었습니다. 가냘픈게 넘 예쁩니다.
생명이란 이렇게 존귀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종족 번식을 위해서~!
첫댓글 갸냘프지만 앙증맞고 이쁩니다. 나눔주시는 고운마음, 살고자하는본능....아름답습니다.
어머나..........꽃이 피다니...
채송화같기도하고 꽃이 진짜루 이쁘네요
초화화인가요?넘 이쁘네요 잎은 송엽국같고......씨앗으로 번식하는지요?
초화화인데요. 겨울에 지상부는 없어지고 뿌리로 월동합니다. 씨앗도 떨어져서 내년에 싹이 나옵니다.
초화화이군요.이름표를 적어 보내주셨는데 ㅏ 자가 흐려 대충~! ㅋㅋ 맞는 이름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초화화에 대한 지식 부족! 월동되나? 궁금했는데 정확히 제맘을 알아 차리셨네요.감사합니다.
초화화가 맞네요.요아인 정말 가녀린 몸매에 꽃을 물고있으니 더욱 이쁩니다^^
몸이 너무 갸날프네요~~~꽃도 너무 앙증맞고...
네~! 가냘픈 몸으로 흔들어 대서 사진 찍기도 힘들었어요.ㅎㅎ
초화화네요,, 꽃이 이쁘게 폈네요,,
넘 이뻐요^^
어쩜 저렇게.....야생화를 닮앗네요...청초한 모습이....
새새악시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