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김주명)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오늘 우리들의 발걸음을 이곳까지 안전하게 인도해주셔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6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6월 한 달도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특별히 이번 달에 있었던 여러 행사를 무탈하게 잘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가올 7월도 별문제 없이 보낼 수 있게 해주시고, 힘든 일이 나타나더라도 주님의 손길로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올 한해도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도 큰 문제 없이 잘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때보다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고, 올해 초에 세워두었던 계획이나 목표를 그동안 잘 지키고 왔는지 되돌아보며, 잘 수행하고 있다면 남은 기간도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이루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수행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토록 오랜 기간이 지났지만, 아직 전쟁의 상처를 씻어내지 못하고 그 아픔을 온전히 가진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하루빨리 그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그리고 분단으로 인한 슬픔, 상처가 더는 나타나지 않도록, 더 깊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나라 말고도 전쟁이 아직 진행 중인 나라도 있습니다. 하루빨리 그 나라들도 전쟁이 마무리되어 무고하게 피해를 받고 죽어가고 있는 국민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 해주시고, 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상처가 더는 발생하고 깊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름이 되고 하지가 지나며 기온이 급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장마와 태풍이 찾아올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상승하는 온도와 급변하는 날씨로 기운이 빠지고 지치기 쉬워지고 있습니다. 교인들 모두 무더위로부터 건강 지켜주시고, 기력이 빠져 일을 할 때 금방 지치지 않도록 탄탄한 체력과 기력을 채워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를 굽어 살펴주실 줄 믿으며,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 애기(조경희)님의 지난 수요 말씀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무탈하게 지내다가 3일 밤 수요예배로 불러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우리와 이웃들의 살림을 지켜주시며, 식지 않는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스스로를 잘 살피며 조심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에게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무엇보다도 지키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가르침을 새기며 겸손하게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일상의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기도하오니 성령으로 북돋아 주옵소서.
오늘 듣고 배우며 삶으로 이뤄내야 할 말씀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관가정인 하얀님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시고 평안으로 인쳐 주옵소서. 민들레님과 바람님의 앞길에도 빛으로 동행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이끄신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의 결과물인 새 성전에 함께 할 많은 사람들을 속히 보내주시어 같이 갈 힘이 되게 하시며, 남은 건축의 모든 과정도 지체되거나 지연되지 않게 도와주시기를 바라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6월 넷째 주 중보기도 ◈
애기 조경희 : 리티반의 국적심사가 통과되기를 기도합니다.
천사 리티반 : 8월 국적 심사위원들을 도와주세요.
솔 김경미 : 맥추 감사의 의미를 새기며 감사 나눔을 늘리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하얀님이 강건하시고 마음이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애기님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수선화님이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건축의 중심으로 살아온 심원석, 황영일님에게 낭만적인 밥상을 선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