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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섭의 정의로 새로운 개념이 학습자의 기존 인지구조에 속에 있는 추상적이고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선행개념에 결합되고 정착되는 과정이다. 여기서 포섭자는 관련정착의미를 갖는 개념이나 아이디어 라고 나와 있는데요. ‘선행개념 = 포섭자’ 인가요? 그렇다면 대장균과 남세균을 알고 있는 학생이 원핵생물 개념을 학습한다. 라는 지문이 있으면 여기서 대장균과 남세균이 새로운 개념인 원핵생물보다 포괄적이진 않지만 일반적이므로 포섭자가 될 수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무조건 ‘선행개념=포섭자’인 것은 아니지만 하위적 학습의 선행개념은 당연하 새로운 개념보다 포괄적이므로 이 학습에서만 ‘선행개념=포섭자’가 성립하나요? 그렇다면 병위적 학습과 상위적 학습에서의 기존 관련정착의미는 포섭자라고는 할 수 없는 건가요? 정리 중인데 헷갈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