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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div><p><br></p><p><br></p><p>판구조론 이거 공부할수록 헷갈리네요.</p><p>일단, 북아메리카판이 대륙판이라고 완자에는 나와있는데,</p><p>북아메리카 판 동쪽에 대서양 중앙해령이 있잖아요. 대서양 중앙해령은 해양판-해양판의 발산경계이니까, 이렇게 보면 북아메리카판이 해양판이 되어야하는 것 아닌가요?</p><p><br></p><p>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의 판을 단순히 대륙판 또는 해양판으로 구분짓기는 어렵다</p><p>--> 북아메리카판의 경우에는 서쪽에는 대륙지각이 있으므로 대륙판적 성질을 나타내고, 동쪽에는 해양지각이 있으므로 해양판적 성질을 나타내는 것이죠.</p><p>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ㅠㅠ)<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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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판, 북미판 같은걸 대륙판이라고 부르는것은... 판의 대부분이 대륙판으로 되어있기에 대륙판으로 '주로 구성된' 대표적인 예라고 불릴뿐입니다. 대륙판, 해양판은 어떤 지각으로 구성된 암석권이냐를 뜻하므로... 해양지각이 있는 부분은 해양판이고.. 대륙지각이 있는 부분은 대륙판입니다. 따라서 모든 판엔 해양판과 대륙판이 혼재되어져있습니다.
유라시아판과 북미판, 남미판, 남극판 같은 것들은 대륙판의 비율이 높기때문에 그냥 대표적인 대륙판이라고 불러주는 의미일 뿐, 판 전체가 대륙판은 절대 아닙니다.
첫댓글 지질학 전공 교수님께서도 같은 말을 하셨어요~! 단정짓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ㅎㅎ
유라시아판, 북미판 같은걸 대륙판이라고 부르는것은... 판의 대부분이 대륙판으로 되어있기에 대륙판으로 '주로 구성된' 대표적인 예라고 불릴뿐입니다.
대륙판, 해양판은 어떤 지각으로 구성된 암석권이냐를 뜻하므로... 해양지각이 있는 부분은 해양판이고.. 대륙지각이 있는 부분은 대륙판입니다.
따라서 모든 판엔 해양판과 대륙판이 혼재되어져있습니다.
유라시아판과 북미판, 남미판, 남극판 같은 것들은 대륙판의 비율이 높기때문에 그냥 대표적인 대륙판이라고 불러주는 의미일 뿐, 판 전체가 대륙판은 절대 아닙니다.
태평양판, 나즈카판, 필리핀판은 해양지각만을 포함하므로 해양판이라고 하는데 오해가 없지요. 역시 유라시아판은 대륙지각만 포함하므로 대륙판이라고 하는데 오해가 없구요. 하지만 나머지 판들은 해양지각과 대륙지각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