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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주치의가 알려주는 건강관리 정보!💬
2025년 함께건강실천단과 함께하는 건강강좌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김수영 살림한의원 대표원장님이 강의를 맡아주셨어요.
🎤 강의 주제
“한의학으로 보는 근력이야기: 중력스트레스를 이겨낸 인간의 이족보행에 관하여”
처음엔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하신 분들도 많았는데요,
막상 강의를 듣고 나니 “이런 내용이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시간이었답니다.
지금부터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드릴게요. 😊
⚠️ 아래 내용은 녹취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부 생략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꼭 담당 주치의와 상담해주세요!
🎓 강의 핵심 내용 소개
📌 이번 강의, 한 줄 요약!
👉 우리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하고,
그 자세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풀어본 강의였습니다.
한의원에는 다양한 증상으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허리 통증, 다리 저림, 소화불량, 두통 등… 그런데 이 질병들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자세’라고 해요.
🧍♂️ 직립보행과 자세의 중요성
· 우리는 매일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 똑바로 서 있는 것 자체가 운동이고, 몸에는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줍니다.
· 이를 버텨주는 건 척추, 근육, 뼈의 힘!
🦶 직립보행의 진화와 중력 스트레스
인간은 두 발로 서서 척추를 곧게 세우고 걷는 ‘직립보행’을 합니다.
이 방식은 우리의 진화를 이끈 중요한 변화였습니다.
✅ 직립보행의 장점
· 두 손이 자유로워짐(도구 사용 가능!)
· 시야가 넓어짐
· 에너지 효율성 향상 (4족보다 75% 절감)
⚠️ 단점도 있어요
· 척추, 무릎 등에 지속적인 부담
· 낙상 위험 증가
· 심장의 부담 증가 → 순환계 문제 가능성
중력스트레스:
· 똑바로 선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지구의 중력은 우리 몸에 항상 수직 방향으로 작용하는데, 근육의 노력이 있어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요.
✅ 중력선: 귀 → 어깨 → 척추 → 고관절 → 무릎 → 발목
· 이 선이 잘 정렬되어야 균형 잡힌 자세가 유지돼요.
· 시간이 지나 근육이 약해지면 자세도 무너지기 시작해요.
·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등이 굽고 자세가 틀어지기 쉬워요.
💪 근육이 하는 중요한 일들
사람의 몸은 겉으로 보면 피부로 덮여 있지만,
· 그 아래에는 뼈(골격)와 근육이!
· 골격 중에서도 머리뼈, 척추, 흉곽은 생명의 중추(첫번째 PPT 속 파란색 부분), 근육은 그 골격을 지지하고 움직이는 역할을 해요.
근육이 하는 일들:
· 근육은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여러 결로 갈라져 있지요.
· 단순히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기관이 아니라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1. 움직임과 지지: 우리 몸의 모든 움직임은 근육 덕분입니다. 심지어 똑바로 서 있는 것도요.
2. 체온 유지: 근육이 열을 만들어서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그래서 근육량이 많으면 더위를 타고, 적으면 추위를 탑니다.)
3. 에너지 생성: 운동할 때 쓰는 에너지는 근육 안에서 만들어지고, 또 소비되기도 합니다.
4. 신진대사: 기초 대사량을 높여 신진대사를 촉진,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킵니다.
5. 면역력 강화: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나오는 마이오카인(Myokine)이라는 물질이 면역 체계를 활성화합니다.
6. 질병 예방: 고혈압, 당뇨병 등을 예방해줍니다. (수축이완 작용이 잘 되는 근육, 지방 함량이 적은 근육 등 질 좋은(?) 근육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 TIP: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움직입니다. 이 기능이 제대로 되려면 신경, 혈류, 영양, 노폐물 배출이 모두 원활해야 합니다.
🌿 한의학과 자세 – ‘경락’의 관점
한의학에서도 이와 관련해 고민을 하였는데요.
경락은?
· 경락은 단순한 에너지 통로가 아니라, 실제 신경 구조와 유사해요.
* 첫번째 PPT에서 왼쪽 그림은 고대 경락도 / 오른쪽은 우리 몸의 신경(파란색 선)을 보여주는 그림
· 고대 해부를 통해 그려진 경락도에는 수직선이 많이 나타나요.
· 이는 인간의 직립보행 구조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사관혈(四關穴)이란?
‘사관’은 네 개의 관문을 뜻하는데요.
▶ 사관혈이란
· 손의 합곡(合谷): 엄지와 검지 사이
· 발의 태충(太衝): 첫째와 둘째 발가락 사이
· 좌우에 하나씩 있기 때문에 총 4개가 있어요.
엄지와 다른 손가락 4개는 1:4의 무게 균형을 이루는데요.
· 인간의 발도 그러했지만, 직립보행을 하면서 발 구조가 진화했어요.(발바닥 면적이 넓어지며 버티는 구조)
· 하지만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을 힘있게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무지외반증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 몸의 축 이야기 – 세로축 & 가로축
인간의 몸을 세로축, 가로축으로 본다면!
· 세로축: 두개골에서 척추까지!
→ 직립의 핵심! (거북목, 일자목, 스웨이백 자세와 관련)
· 가로축: 늑골 + 골반
→ 보호의 축 ex. 늑골: 심장, 폐 보호 / 골반: 자궁 등 생식기관 보호
이러한 세로축과 가로축이 인체의 무게중심을 조절하는데요. 축들의 균형이 전체 자세와 체형을 결정해요.
*참고: 대부분의 사람은 오른손잡이 or 왼손잡이 이지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주로 쓰는 손과 발이 존재해요. 이로 인해 좌우 균형은 자연스럽게 무너지고 심하면, 골반, 척추, 늑골의 비틀림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 무게 중심과 건강
무게 중심의 위치는
· L2(요추 2번), T7(흉추 7번)을 기준으로 변화한다고 해요.
· 앉을 때 → T7 (흉추 7번) |설 때 → L2 (요추 2번)
· 나이가 들수록 중심은 점점 아래로 → 관절, 장기에 더 많은 부담
무게중심이 올라갈 수록 턱 관절의 긴장도도 증가해요.
· 뇌에 혈류를 공급하기 위한 생리적 반응인데요.
· 장시간 집중(공부, 업무)하는 경우, 이를 꽉 깨물 듯이 턱긴장이 생기고
· 그렇게 측두근·교근 과사용하게 되는데요.
· 그러면 두통, 어지럼증, 이명 등이 생길 수 있어요.
‘침중(沈重)’
· 한의학적 관점에서 무게중심이 가라앉아 생기는 신체의 무거움과 무기력을 말해요.
· 이는 부자(附子) 등 무게 중심을 올리는 약재를 활용해 개선을 위한 접근이 가능해요.
🌬️ 호흡과 자세
횡격막은 흉곽과 복강을 가르는 역할을 하는 호흡의 핵심 근육이에요.
횡격막 움직임은
· 경추(C3~C5)에서 나오는 횡격막 신경의 지배를 받아요.
· 자세가 나쁘면(거북목, 굽은 등 등) 횡격막 신경이 눌려 호흡이 얕아지게 돼요.
· 그러면 교감신경 항진되게되고, 혈압 상승, 피로 누적 등으로 이어지게 되지요.
이를 직접 눈으로 보여주기 위해
· 김수영 원장님이 직접 실험 대상(?)이 되기도 하셨는데요.
· 가슴을 웅크린 자세 vs 펴진 자세에서 혈압 측정을 했더니, 단 1분 차이인데 수축기 혈압이 30mmHg 차이가 났어요.
이처럼 자세와 호흡만으로도 자율신경계 반응이 바뀌어 혈압·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소화와도 연결된!
횡경막은 소화와도 관련이 있어요.
· 횡경막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소화기관들이 영향을 받는데, 이를 횡경막 마사지라고 해요.
· 횡경막의 움직임이 소화기관들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해요.
턱과 소화의 관계도 살펴볼까요?
· 침샘들이 지나가는 침샘관이 교근(씹는 근육) 사이에 있어요.
· 턱 관절이 긴장하게 되면 씹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침샘관이 눌리게 되요.
· 그러면 침샘에서 침이 잘 안나오게 되고, 입맛이 없어질 수 있죠.
· 또 침샘 분비가 잘 안되고, 막히게 되면 어지럽다고 해요. 턱 관절 긴장이 어지럼증과 관련있는 이유에요.
🧘♀️ 요통과 관련된 주요 근육
요통의 대표 근육 두가지를 꼽는다면
· 장요근과 요방형근인데요.
장요근은,
· 척추와 골반, 다리를 이어주는 근육이에요.
· 현대인들은 많이 앉아있기 때문에 이 장요근이 짧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으로 잘 늘려주는게 중요해요.
*요통이 있을 때, 침을 앞에 놓는 이유는 장요근의 위치를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요방형근은,
· 늑골과 골반까지 이어지는 근육이에요.
· 요방형근은 좌우의 차이에 의해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좌우를 고르게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중요해요.
⭕바른 자세가 나의 건강과 직결!
"나의 자세가 내 몸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이번 강좌를 통해 잘 아셨지요?
앉을 때에도, 설 때도, 걸을 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 알아두면 좋은(?) 막간 한의학 상식
강의 마지막에는 한의학에 대한 고대 주나라의 궁정 의사 분류 내용을 소개해주셨어요.
고대 주나라에서는 궁정 의사를 아래와 같이 네가지로 분류했다고 해요.
· 질의(醫理): 질병의 원리와 치료를 연구하는 의사
· 식의(食醫): 음식과 영양을 통해 건강을 돌보는 의사
· 양의(養醫): 기(氣)와 생명력 유지 중심의 관리 의사
· 수의(獸醫):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
‘식의(食醫)’의 경우, 음식을 통한 건강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것이었는데요.
지금의 한약이 ‘보약’의 이미지가 강한 이유이기도 해요.
그러나 한약은 보약 뿐 아니라 질병 치료용 약(질의)도 존재했다는 사실!
김수영 원장님의 개인적인 목표로서
‘질의’가 있는 살림한의원을 꿈꾸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강의가 마무리 되었어요😳
당일에 아쉽게 오지 못한 분들에게도,
이 스케치 내용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읽다보며 생긴 궁금한 점 등은 주치의와 함께 상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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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중력을 이겨내며, 직립 보행하는 우리'들을 위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조금씩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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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의 건강강좌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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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강좌로 조만간(!)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