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바람(임낙성)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솔(김경미)님의 수요 말씀 기도문/8월 넷째 주 중보기도

[이기봉]

◈ 흰바람(임낙성)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

주님은 한없는 사랑을 몸으로 베푸셨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사랑하라고 몸으로 행동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배운 대로 살지 못하는 저희를 오늘도 주의 성전으로 불러주셔서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임을 압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말뿐이고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의 나약함과 용기 없음을 고백하오니 꾸짖으시고 다시금 처음 열정을 회복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갑작스런 재난과 사고, 폭력 등으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이들이 너무도 많은 것을 볼 때 이곳에 살아 숨쉬고 있음. 자체가 기적이고 감사임을 깨닫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마음을 잘 지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시며 자연의 질서와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정의의 하나님께 간구할 것은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의 손실 앞에 명백한 잘못이 있는 책임자를 찾으셔서 하나님의 법으로 심판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들꽃 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을 다해 기도하시는 이기봉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셔서 몸과 마음이 상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을 통하여 언제나 평안과 위로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저희가 세상을 살아가는 밥과 힘이 되게 하시며 마음을 살찌워 가는 시간이 되도록 성령님의 개입을 원하오니 함께 하여 주옵소서.

들꽃 공동체 안에는 날로 정신과 몸이 쇠약해가는 이옥순님, 아픈 허리의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한영순님이 있습니다. 두 분의 건강을 주님께 의지하고 기도하오니 다시금 몸도 마음도 강건하게 회복시켜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곳에 함께 예배하는 이들중에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이 있거든 우리가 치유자가 되어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고 위로받는 오늘 이 시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정해진 절차와 진행의 순서가 있는 줄을 알지만, 하루속히 준공검사가 완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후에 이루어질 모든 일정에서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소망하오니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름답게 지어진 교회와 들꽃카페로 인하여 종교적으로 상처를 입은 이들이 찾아와서 상처난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하는 기적의 공간이 되며, 많은 이들에게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되고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하오니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여호와이레! 새 성전에 맞는 준비된 일꾼을 보내주시기를 바라고 원하는 들꽃 공동체의 기도를 듣고 오늘도 준비하고 계시는 능력의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솔(김경미)님의 수요 말씀 기도문 ◈

주님, 반복되는 일상 중 수요예배로 다시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들꽃의 일상이 매일 더 채워지고 변화하는 것은 누군가의 깊은 기도와 수고가 있어 가능함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매일을 채우는 기도와 수고에 조금이라도 동참하려는 마음과 간절함을 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이 시간 나약함에 좌절되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나아왔사오니, 주님 앞에 겸손히 들을 때 은총을 내려주옵소서.

흰바람님 가정의 주관 예배로 드리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가정, 일터, 교회에서 최선을 찾아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에 힘쓰는 흰바람님을 아끼시는 주님, 주의 아들이 맞닿고 있는 아픔과 상처를 주님은 모두 아시오니, 다 품어주시고 믿음의 푯대를 향해 의연히 걸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빛과 힘이 되어주옵소서. 가족이 아파서, 좌절해서,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촉박해 함께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아들이 반드시 승리하여 들꽃의 영광이 되는 종으로 삼아주시길 소망하며, 흰바람님 가족의 건강과 목표, 화목함의 소원을 이루어주옵소서. 오늘 이슬님을 통해 말씀을 듣고 변화되어 주님이 기뻐하는 자녀로 살길 바라는 우리들을 일일이 돌아봐 주옵소서.

이제 들꽃의 준공과 카페 영업의 시작으로 새로운 만남과 구원의 은총을 이루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8월 넷째 주 중보기도 ◈

애기 조경희 : 리티반의 국적 취득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천사 리티반 : 국적 취득을 도와줄 손길을 주옵소서.

솔 김경미 : 들꽃 가족들의 아픈 곳에 치유의 역사로 건강함을 얻게 해주소서.

코스모스 한영순 : 사랑님과 가족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교회를 위해 항상 힘쓰는 이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어려운 때 회계를 감당하고 계신 솔님이 주님의 일로 기쁨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들꽃 가족이 되신 유규현/이영현님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