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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Se4/a68b2a800999d3d4a3dae48e8f8e09a50647e9a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Se4/a68b2a800999d3d4a3dae48e8f8e09a50647e9aa" data-origin-width="2880" data-origin-height="2816"></div><p>또 한해가 저무는가보다 </p><p> </p><p>멍든 영혼이</p><p>시간의 무상함에 </p><p>고개를 떨구고 만다 </p><p>피식하는 소리와 함께 </p><p> </p><p>     _김원상</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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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타 할아버지
힘 내세요 !
그냥 그렇게 가는구낭
올해도ㅡ
멍든 영혼들은 디카시를 쓰면 됩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잘 지내시죠
에구여
감사합니다
스승님을 비롯해
현송희 선생님
신은미 선생님들이
저의 멘토이십니다~^^
세상을 노래하고 세월을 노래하고 내 가슴을 활짝 펴서 노래하세요...멍들 일이 없어요 ㅎ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