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지산동 샛강에 겨울 철새인 백조(고니,큰고니)떼가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유명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을 개안하여 발레 안무로도 많이 공연되고 있는 "백조의 호수"라는 작품이 있지요
지금 대한민국에서 백조의 개체수가 제일 많이 찾아오는 곳이 지산동 샛강이라 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하여 유명한 생태관광지가 되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벌써 많은 수의 고니들이 찾아와 있습니다
조류독감 때문에 샛강 둘레길은 걸을 수 없었지만 도로에 차를 세우고 멀리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함께 감상하시고 기회되시면 한 번 찾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첫댓글 박정군시인님 지산 샛강의 고니를 보고 오셨군요. 많은 사진 작가분들이 지산 샛강의 고니를 담으려고 출사를 많이 오는 곳이지요. 저도 구미 가다가 이곳에 들러 고니를 좀 보고 싶었는데 조류독감 때문에 출입금지 되어 그냥 지나쳤습니다.
겨울에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하고 또 여름이면 연꽃이 유명한 곳이지요. 사진과 설명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망원렌즈 장착하셔서 출사 한번 더 하시죠^^
어제 마누라하고 여기 보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거닐다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주야로 마누라 기쁨조 입니다. 자칭, 착한(차칸, ??) 남편입니다.
잘 하셨습니다
또 한 번 점수를 따셨겠습니다 ㅎㅎ^^
해평에 있는 학교에서 근무할 때
학생들과 함께 철새도래지에 나가서 모이를 주던 생각이 납니다.
고니는 학과 다른지요?
매학정이 있는 것으로 봐서 지역에 학이 날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과는 좀 다른 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학은 두루미 왜가리 백로 같은 황새과이고
고니는 기러기처럼 오리류에 든다고 알고 있습니다